청소 업체에 취직한 30대 초반 사람인데

기냥 저냥 할만하다...지금까지는...

한 1달정도는 몇십층 꼭대기에 줄하나 매달고

유리 외벽 딲으려니 무서워서 정신줄 놓고 있었는데

이거도 하다보니까 적응이 되는듯...

월급은 좀 많은 편이야...신입인데도 연봉 2600받고 있어...

이게 사실 별일 없이 유리딲는 청소업인데

생명수당이 많이 나와서 연봉이 이렇게 책정되어있데...

내가 여기서 제일 젊고 거의 50대이상 아저씨들이 많아...

그래서 여기 청소관리장이 너는 경력만 쌓으면 본사에서 소장시켜줄거다

하면서 그때되면 연봉도 더 오르고 관리직으로 빠질거라고 해서

한번 버텨보려고 한다...

걍 직업의 귀천 이런거 다 떨치고 돈만보고 일하려니 차라리 마음이 편해졌다...

지잡대 사회복지학과 나와서 어디 갈데도 없고 복지업체는 연봉이 짜서

그냥 저냥 대학가서 돈만 날려버렸지뭐...

암튼 그렇다고...님들도 자기길이 아니다 싶으면 더 나이먹기 전에 딴일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