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서 일하는거다.....
연수원가서 교육받고 이제 월요일이면 배치된다고 하던데
당장 갈때 없어서 지원해서 들어가긴 했지만
다니다가 이것도 도저히 아니다 싶으면 걍 외국으로 나가려구...
우리 누나가 중견기업 해외 지사 수출 영업팀 팀장으로 있는데 거기 얼마전에도 일하러 오라고 했는데 걍 가기 싫고 귀찮아서 안간다고 했거든 자리는 있다고 그래서 그쪽 지역은 아직까지 학연 지연으로 낙하산들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
근데 이번 홈플러스 정규직으로 좀 다녀보다가 이것도 아니다 싶으면 걍 외국 나가서 일해야겠다
에휴.....
일하려니까 걱정되고 그런다
홈플러스 들어가면 밑에 알바애들 관리하는것도 존나게 짜증 난다고 하던데
너 떠 올렸구나? 그렇게 소심해서 직장 생활을 어떻게 하려고.............
ㄴ 내가 좀 졸라게 소심해... 군대도 개빡쎈 공수 나왔는데도 이모양 이니 시발...... 성격은 아무리 개짓을 다해도 안고쳐 지는듯
부러운 인생이네요.
경쟁업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마트인데
밑에 알바애들 관리하는게 왜 짜증나. 그냥 니가 하기 힘든 일 적당히 시켜버리면 돼. 어느 부서를 가든 알바중에 니보다 일 존나 잘하는애들 몇몇 있어
홈플러스정규직 개인숙소(아파트 등) 제공해주고 추가근무나 주말근무하면 수당 다 빵빵하게 챙겨주고
결정적으로 손님 대하면서 물건 파는 제일 짜증나는 업무는 알바한테 맡겨놓고 직원은 사무실 왔다갔다하면서 발주하고 진열대에 물건채워넣고
물건채우다가 힘들다 싶으면 알바한테 뭐뭐뭐 채워넣으라고 지시하면 됨.
ㄴ 근데 그렇게 일해도 되나? 잘못 하다가는 찍혀서 좆될수도 있는데 어차피 알바나 파트타이머 관리는 해야되지만 연수원에서 강사들이 절대 그런말은 안하던데
. 너도 일 열심히 하는데 은근히 짜증나는일을 알바한테 시키는거지. 알바들 보다 위에 군림하고 있으니 100배는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