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낮선 남자가 말을 거는데
A:혹시 학생이세요?
B:아니요? 대학 졸업했죠...
A:이시간에 왜 돌아다녀요? 직장에 있을 시간 아닌가?
B:그냥 쉬고 싶어서요?
A: (백수라는 걸 직감 태도 돌변) 한심한 새끼 일도 안하면서 싸돌아 다니네..
B: 갑자기 왜 그러세요?
A: 백수만 보면 난 윗사람이라도 싫어.. 존대할 가치가 없어..
B: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야 어?
A: 와 백수새끼들 진짜 뻔뻔하구만.. 왜 일 안하는데? 이유가 뭐야?
B: 취업준비생이다 왜?
A: 무늬만 취업준비생인거 다알아.. 도대체 직장이 뭐가 없어서 맨날 준비만 하는건지 원..
B: 당신이 뭘안다고 날 장수생이라고 가정하는거지...?
A: 니 얼굴에 백수라는 두 글자가 써있다 그리고 표정에서 나 일하기 시러요 라고 써 있잖아..
B: 으이구 당신 애국지사 행세하지마라...
- 아 진짜 빡쳐서 내가 그런다고 취업할 줄 알아? 끝까지 안하지...?
나도 사회생활을 해봐서 온갖 차별을 겪었는데 말이지..
밥값도 못하는 주제에 왠 일을 하라고 지랄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취느님은 디씨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