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험생인데 꿈이없어.
공부를 그다지 못하는 편은 아닌데 사람들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꿈을 가지라고 하더라고.
꿈은 어떻게 가지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하고싶은걸 커서 직업으로 삼는게 꿈의 첫단계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잘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 결과, 죽어라 게임하다 죽는게 내 꿈이라는걸 깨달음.
4살때 엄마가 옆집이 버린 486 컴퓨터를 가져왔을때부터 난 게임을 했었지.
그때부터 15년동안 주욱 게임을 해왔지만 질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게임을 주업으로 삼아도 될까? 수입도 불규칙하고 어쩔땐 돈도 안들어오겠지만 내가 재미있는 삶을 살면 그만 아닌가?
아무래도 결혼은 집어치워야겠지만.
게임 존나게 평생동안해도 안질릴까?
질리지.
진짜 게임 덕력이고 하면 글쓰기스킬좀 찍어서 그쪽 잡지난 그런데 기자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