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난 ㄲㄲ맨임
나이는 28
지잡대를 졸업했고 현재는 2년째 백수
순도 100% 백수는 아니고, 잠깐 알바도 하고, 추노짓은 한 10번 넘게 한 듯 ㅎㄷㄷ
집에서도 상습적으로 추노짓 하는 걸 아는지라 거의 포기상태인 듯
일단 내 가장 큰 문제는 자신감 부족임
약간의 대인기피증도 있음
사람 만나는 거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함
그래서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 해봄
하지만 나도 꿈이 있다능
부자가 돼서 초미녀랑 결혼해서리 매일 ㅂㄱㅂㄱ 하고 사는 거... 내 꿈임
그러나 현실은 쓰레기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함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능력도 있어야 하고 대인관계도 좋아야 하고 뭐 등등 ㅅㅂ
난 공장일도 못 해서 추노짓 하는데 무슨 사업임
난 뭘 해야하지
요리 - 멋있어 보이긴 한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듯. 일류주방장은 커녕 나이 마흔이 되어도 월급 200을 못 넘기고 퇴출될 듯
공장 - 추노 10번 넘게 찍음. 도망간 공장 다시 면접보러 간 것만 2번임. 이제 공장에 미련을 버림.
서비스업 -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만 받음. 서빙알바 해봤는데 이건 내가 할 짓이 못 됨
장사 - 마찬가지로 대인기피증이 문제
전문직 - 공부를 못 함
공무원 - 역시 공부가...
도대체 난 뭘 해야 하나여
이 중에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여~~
그냥 나가 뒤지세요. ^^
아침 인력사무소 나가서 노가다 뛰어라 하루 이틀 뛰고서 그 돈으로 헬스장이나 복싱장 다니면서 자신감 회복해라 갠적으론 복싱장 추천한다 넌 자신감부터 고쳐먹어야된다
일단 운동 시작해라 형같은 사람은 운동이 약이다 대인기피증엔 직방이다 지금 취업도 좋지만 약간의 알바를 하면서 운동으로 대인기피증 치료??부터 해라 20대에 치료안하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된다 명심해라
ㅇㅇ 운동이 필요하긴 함. 내 비쩍 꼴은 몸 때문에 더 그런듯 흑흑
ㄲㄲ맨님 님은 그냥 캐릭 다시 키우시는게 나을듯. 갠적으로 캐삭추천염. 이번엔 마력/지식에 스텟 좀 투자해서 다시 키우삼
그러니까 자신감회복 + 대인기피증엔 운동이 최고 유도든 복싱이든 무에타이든 집가까운 도장 등록해서 운동해라
야간 편의점 알바 하려고 하는데 범죄의 표적이 될까 ㄷㄷㄷ 함... 그래도 해야겠졍?
옛날에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근다라는 말이 있다 형이 딱 그꼴이야 뭐든지 해봐 아직 형은 20대 잖아 뭐든지 시작이 힘든법이야 시작하고 나면 좃두 아냐 형도 그걸 많이 느꼈을껄?? 편의점알바라도 하면서 오침하고 쫌 일찍일어나서 운동해라 그게 답이다
ㅇㅇ 역시 체육인은 긍정적이군 ㄳㄳ ㅠ.ㅠ
야간편의점도 의외로 사람들 존나 많이와
CCTV가 있으니까 범죄인 올 확률은 아주 엄청 낮은데 술 먹고 시비걸거나 깽판치는는 새끼들은 수시로 옴
헐 레알??
나 편의점 알바할때 쇠빠따 옆에 놔두고 근무하면서 한놈만 걸려라 했는데 5개월넘게해도 강도는 안오더라
할튼 남말 같지 않네. 나도 추노 많이 찍었고 대인관계도 어려움. 막상 일자리 나가면 대인관계에 아무 지장없는듯 가식적으로 자신감있게 행동하는데 집에와서 거울보면 자신감 극하락함 ㅅㅂ 하여튼 화이팅
헛소리 처럼 들리질 모르지만. 수학공부하세요....이기홍쌤의 강의를 들어보시면 님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지 느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