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삶이 좆같다는 생각을 해본게 요글래들어 하루에 수백번씩 하는것같다;

솔직히, 공고나와서 수학듣보잡인데 지방 4년제 공대 들어가서

1년 미친듯이 공부했지만, 교양과목 몇개빼고 그 몇개 안되는 학과과목으로 쌍권총 맞아버리고.. 

1년 휴학후 이래저래 돈벌면서 보내다가 군대갓다오고

그렇게 3년보내고 다시 복학해서 1학기 ㅄ찌질이 마냥 허덕이다가 1학기만하고 자퇴..

그렇게 2학기때 집에서 뭐할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혼자 개수작부리다가 1년보내고

난 학교는 안되겟다 싶어 또 1년 삼성전자, 현대건설 현장직 하다가 그만두고

내년에 재입학할까? 내가 잘할수있을까? 하며 한달내내개 고민하다가

내스스로 또 ㅅㅂ 되도않는 대가리써가면서 내 인생 내 자신 스스로 불행한 삶살기싫어서 포기하고

결국엔 내년에 현대건설 인재개발원 들어가서 2년 동안 실무직 열심히 배워서 취업이나 편입할까 한다..

늦지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까놓고 늦었다.. 난 또라이같이 내 인생 5년을 그렇게 버린거다..

그것도 제일 중요한 황금기에 말이지, 이제와서 정신차리고 후회하면 뭐하냐..

더이상 고민해서도 지체해서도 허비해서도 안될 시점에서 생각과 고민보다 행동이 앞서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날 믿고 그동안 키워준 부모님, 그리고 지인들한테 부끄럽고 미안하다.

힘내자..나를 비롯한, 삶의 무게속에 아직도 고민하고 갈등하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아

포기하지말자, 포기할수록 절망만 늘어갈뿐이고, 포기할수록 인간쓰레기가 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