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만 해도 삼겹살을 먹을 수 있음. 맨날맨날.

아프리카에는 옥수수죽 한그릇으로 하루를 사는 나라도 있고,
세계인구 절반은 날곡식에 조미료뿌려서 우적우적 쳐먹음.  나이 서른에 이는 다 나가고 평균수명이 40세남짓.

그럼에도 한국이 힘들다 생각되는 이유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입니다. 
잘사는 사람이 자꾸 눈에 띄니까 기분이 더러워서이지, 실제 살기가 어려운게 아닙니다. 의식주 걱정 없잖아요?
대충 부모한테 얹혀살면서 알바만 해도 매일 삼겹살 먹는데 뭐가 문제죠?
실제 힘들다기보단, 나보다 잘사는 사람들과 비교를 하니까 힘든겁니다.  즉, 힘들다기보단 기분이 더러운 거죠.

그리고 다른 이유 한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아와서입니다.
스무살이 넘어서 대학까지 부모등골파서 룰루랄라 편하게 살다가, 자기힘으로 살려니 당연히 고되고 힘들죠.
한번 부모님께 물어보세요. 부모님세대는 어땠는가. 할머니한테도 물어보구요.
지금은 역사상 서민이 가장 잘사는 시대입니다.

한국은 돈만 있으면 살기좋은 나라다?
어디는 안그런 곳 있습니까?

응석은 이제 그만하고 취업을 합시다. 중소기업 생산직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