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소총수였는데..
하루하루가 노가다에.. 보람없는 하루하루..
정말 진력이나더라.
그래서 행정병과로 보직변경해달라고 했어 상병물호봉때 인사장교를 찾아가서..
온 부대가 뒤집혀졌지
장교들도 하나같이 너같은건 처음봤다고 했을정도니까
그래도 나는 이야기했어 도저히 있을수가없다고 하루하루가 괴롭다고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더없이 괴롭다고
솔찍하게 이야기 했지.. 선임들도 무서웠는데 그보다도 더 무서운건
하루가 끝나길 기다리는거였어.
나는 그날부터 완전 배신자로 찍혀서 심한괴롭힘을 당했어
한달은 정말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모를정도였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행정병과로 옮긴건 참 잘했다는 생각이들어
소총수때와 비교해서 정말 많은걸 배울수 있었으니까.
배움의 양,질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행정병은 일반 소총병과는 비교할수가없다고 생각한다
그때배운 사무관리기술을 아직까지 너무 잘써먹고있으니까
나도 행정병이였는데.그때존나 맞으면서 배운 워드랑 엑셀 한글 캐드 엄청도움됨...단축키 쓰면서 하라고 키보드로 처맞은거 아직까지 잊어버릴수가 없음
나도 행정병이였는데...ㅋㅋ 엑셀 함수 못외운다고 정비병 쓰는 스패너로 쳐맞..
역시나 병신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후임이 그런새키 있었음. 군대 전화기설치병(가설병) -> 군대114병(교환병) -> 현재 행정병... 걔가 지금 병장인데 선임대우도 못받고 있고 후임이 말안듣는다고 하네 ;;
내는 행정병 했다가 보급병이 의가사 제대를 하니까 상병때부터 보급병 했음.
내가 말한 그 후임은 지휘체계에서 가라고 한게 아니라 지가 가고싶어서 간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