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인 시선에서 보고자 하긔

띠니가 보기에

나이마다 발전시켜야 할 대가리 부위가 있음
예를들어 아동-청소년기 전 까지는
또래와 놀러다니면서 기본적인 사회성을 기르고 사회적 용인을 배워야함
(김치는 좆된게 지금 이 연령 애들을 책상에 앉혀서 억지로 공부시킴)
20대에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시험하고 정하면 거기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뇌가 효율적으로 작용함
실제로 뇌 가지치기라 들어봤노? 그게 삼십대 초중반까지 이루어짐
그리고 감성의 뇌는 이십 중반까지 활발하게 발달한다고 되어있긔

뇌 가지치기는 자기가 열중해서 하는 일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뇌의 불필요한 연결을 잘라내는 거임
이게 뭔 개소린가 했는데
띠니가 이십후반 거치면서
어릴때부터 했는데 본업하느라 잘 쓰지 않는 취미같은 것들이
이 때 정리가 되는것 같앳긔
실제로 어른들 보시긔 존나 재미도 없어보이는 자기 일을 별 타격 안받고 계속 하잖아

물론 삼십대를 지나도 뇌 가소성이란게 있어서
쓰는 부위는 계속 발전, 안쓰는 건 계속 삭제됨


지금 시작하고 싶은 게 있다면 거기 어릴때부터 계속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거긔
이 사람들은 뇌 회로가 어릴때부터 차근차근 그쪽으로 쌓였다 보면 됨
그걸 내가 지금 시작하는데 다 가질 수 있다? 말이 안되긔
그건 십대-이십 대 때 쓴 시간이 쓰레기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단 말과 동등함
그러니 그 차이는 인정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하는데
이분법적으로 나이가 많아도 무조건 괜찮다,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하는 건 마치 귀찮게 문제를 넘겨버리는 듯한 느낌도 드노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긔
언냐들이 지금 종사하는 분야에 뉴비가 와서 언냐가 십년넘게 한 국물 우릴 수 있는 걸 한번에 가질 수 있겠노?
그 사람은 숙달, 원숙된 것이 없는 대신 그 사람이 가진 배경을 가지고 새로운 결과를 낼 수 있는거지
그 모든 시간을 극복하는 초인이 되는게 아니야

그리고 나이 넘어 어떤 것을 시작하려면, 그에 따른 희생을 겪어야 될 수도 있노. 일례로 늙어서 박사과정시작해서 할 수 있노 하지만 그 사람이 만약 20-30대에 했다면? 커리어를 일찍 시작하고 그 시간만큼 했어야 되는 work를 이미 했었을 수도 있노

그러니 만약 하고싶은 게 있다면
더이상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해야하노 왜냐면, 남들은 그 시간에도 거기 대가리 쓰면서 대가리 회로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임
5년후 하겠다 는 말을 보면 정말 하겠단 의지가 있는지 궁금해지긔노. 단순히 즐기는 거라면 모르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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