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리킹꼽에서 게켐을하며 한창 루키쉽 플릿을 까고난 후 킬보드를 본 사장이 방금깐 알트 루키쉽들이 미리봐뒀던 포스랑 같은 꼽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사장은 해당 포스로 갔고, 로꿜이 들어있는 포스를 구경하고 있다길래 나도 구경하러 인셉을 타고갔다. 그렇게 로꿜 파일럿인 '그'와 나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viewimage.php?id=28abd529ebde31a86b&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373b14fa294924f519a33edfecad81d2e09abe7cc093b45e47632164447ab38f6d22440dcd72a5e5443



사장은 나때문에 클락이 벗겨졌다고 화내며 나갔고, 포스에 방어모듈이 없길래 난 '그'와 대화를 시도하며 포스필드 0km로 가 포스비번을 알려달라했다.


이미 우리꼽에서 수많은 알트를 잡은 후이고, 서로 처음보는 사이이기에 당연히 그는 비번알려주길 거절했다. 하지만 난 너무나 심심했고, '그'의 포스안에 들어가 놀고싶었다.


그런 그를 설득하기위해 옆 성계에 '그'의 알트를 내포스

에 대려다준 후에야 그는 비번을 알려주었다.


그렇게 나는  '그'를 믿게되었다.


한창 '그'의 포스안의 로꿜과 범핑하며 노가리를 까던도중 심심해졌고, 나는 길라를 가져와 랫질을 하려했다.

viewimage.php?id=28abd529ebde31a86b&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373b14fa294924f519a33edfecad81d2e09abe7cc093b45e47632164447ff69afd27641ddd32a5e5443


사실 컴뱃 한사이트 돌아봣자 돈도 안되지만 '그'의 포스근처에서 놀고 싶었던 나는 '그'의 포스안에서 길라를 이젝도 하며 근처 사이트로 가 랫질을 했다.


그러던중 로컬에 뉴트 세이버가 들어왔고.


나는 이때 일부러 '그'의 포스에 들어가 숨었다.


거의 1시간동안의 대화동안 '그'는 분명 착한사람이고, 서로 믿을 수 있는 사이라 나는 생각했다.






나는 그를 믿었고 내가그를 믿는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그의 포스로 들어가 숨엇다.


그런데 뉴트 세이버가 로컬인하자마자 '그'의 포스로 바로 오는것이다.


시간상으로 '그'가 인텔을 뿌렸다고 생각 할 수 밖에없다.


게다가 '그'는 오자마자 '북한'에 대한 동영상을 로컬에 뿌리는걸로 봐선 '그'가 인텔을 뿌린것이 확실했었다.



나는 머리속으로는 '그'가 인텔을 줬다고 생각하는 한편


시골깡촌 촌구석중의 막장 성계에 몇 안되는 상주멤버인데 그는 친구이길 믿었다. 

              

요즘 연애 사업도 안되고, 최근에 안좋은 일도 있어서 조온나 슬펐기때문에 깡촌 촌구석에서 만난 이방인과 친구가 되었다는 만족감에 사리분별을 못했다.


로컬의 꼽원은 세이버를 잡자고했고, 근저 4점프에서도 잡고싶다고 출발을 했다.


난 애초에 '그'가 인텔을 뿌렸고 우리의 전력이나 위치를 알기에 싸우지 말아야한다는걸  말하면서도 그에 대한 신뢰에 마음이 혼란스러웠길래 확실히  어필하지 못했다.


내가 확실히 그만두자 했으면 세이버 추격을 멈췄을텐데...


그렇게 세이버 추격은 시작됬고, 나보고 바로 오라던 꼽원의 말을듣고 랫질하던 길라를 타고 바로나갔다.


세이버는 역시나 역점했고, 한번의 추적후 난 이상해 게이트 반대편 인텔을 달라했다.


뉴트가 하나 들어왔다는 말에 같은 꼽원은 포스로 빼자고 했다. 문제는 두사람은 프리깃을 탔고, 난 느리고 둔중한 길라를 타고있는지라 한템포 늦게 워프 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게이트에서 세이버와 마주하게 되었다. 내가 세이버를 치게되면 어그레션을 먹어 점프를 못할것이고, 세이버를 안치고 넘어가면 세이버 또한 따라와서 버블을 피면 그만이다.


여기서 전투는 끝이다.





상대방은 헤비인딕과 하이에나를 비롯한 플릿이였고, 핑퐁을 하면서 싸웠으면 프리깃 몇대정도는 잡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의 배신을 그제서야 깨닫고 너무나 큰 좌절감을 맛보았길래 싸울 의욕을 상실했다.


 그의 포스에서 길라를 이젝하면서 놀고, 나의 포스건을 끄고 포스필드 비번을 잠시 바꿔서 그와 놀았을때 부터 이해타산은 머리를 떠나있었다.


나는 이 지루한싸움을 할생각이 없었고, 바로 길라에서 이젝하고 배가 터지게끔 놔뒀다.


그렇게 난죽었고, 헤어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듯이 인셉을 타고 바로 그한테 가서 로컬에 외쳤다.

' 이시벌롬아 나 오늘 일진도 안좋아서 시발 너 존나 믿었는데 통수를 치네 ㅠㅠ'

그렇게 나와 '그'는 이별하였고, 난 이미차인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거는 것처럼 그에게 콘보를 걸어봤다.


아직 차이고도 정신을 덜차린 것이다.


그는 콘보를 내가건걸 확인하고 1초만에 콘보를 닫았다.




내가 화가나는것은 길라의 로스가 아니다.


길라는 앞서 말한 것처럼 그의 포스에서 이젝트도 했었고, 그가 언제든지 타고나갈 수도 있었다. 난 그렇게 그를 믿었다.


하지만 배신감 .. 이건 뭐라 말할 수 없는 가장 좆같은 기분이다.




viewimage.php?id=28abd529ebde31a86b&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373b14fa294924f519a33edfecad81d2e09abe7cc093b45e47632164447f734af87754fd8d62a444a43











3줄요약


1. 양키뉴트랑 친해지려고 1시간동안 노가리깜


2. 서로 포스구경하면서 로꽐범핑하고 놈


3. 통수 씨이발




오늘 존나 슬프네 RL에서 또 차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