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못하고 대기업 인사팀으로 재직중인 30대 초 남성임.

여기 내가 고딩때 하던 갤이 아직도 있어서 신기해서 눈팅하는데 개꼰대 소리 하고 싶어서 글 써봄
1. 스카이 아래에서 학벌 싸워봐야 의미 없음

- 막 여기 글 보면 인하대가 낫니 국민대가 낫니 막 싸우던데 기업에서 보기엔 그놈이 그놈임. 인사팀에서 메가스터디 입결보고 안뽑으니까 ㅋㅋ 그냥 니가 가고 싶은 대학 가라.

세상 제일 쓸모없는게 대학 서열가지고 비교질하는거임.

  

2. 지방애들은 스카이 서성한 갈거아니면 걍 지거국 가는게 낫긴함

- 본인이 서울 대학생활이 너무 하고싶으면 올라와도 되는데 그거 아니면 지거국이 백번나음.

요새 부산 경북대가 국숭세단한테도 밀리니마니하는데 내가 입결은 1도 모르지만 확실히 아는건 기업에서 선호하는건 애매한 서울권대학보단 지방국립대임.

지거국애들은 기업에서 지방 발령보내도 걍 불만없이 일하는데 서울권 대학애들은 지방 발령보내면 얼마 안있다가 사표많이 내는거 알고 일정 비율 지방대애들 꾸준히 뽑음.

공기업은 쿼터제까지 있는데 이런거 보면 서울 사립대학 다니는 애들한테 굉장히 패널티가 심함. 서울이라서 정보를 더 많이 얻니마니 하는것도 스마트폰 이전 시절 얘기고.


3. 문과든 이과든 걍 학과보고 가는게 낫다고 봄

문과는 학벌 이과는 학과 이러던데

문과가 학벌을 택하는건 서울대 아니면 의미없다고 봄. 문과 나오면 애들 절반이상이 공시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이 공기업 준비하는데, 학벌이 무슨 소용인가 싶음.

앞서 말했듯 스카이 아니면 학벌 큰 의미없고 학과라도 맞는거 택해야 많이 배우고 취직하기도 좋은데, 딱히 대단한 학벌도 아닌데 학과버리고 학벌 고르면 나중에 취업할 때 피 봄

Ex) 국숭 전자,경영과 버리고 건동홍 하위과 감.


4. 문과가 너무 좋은거 아니면 이과 걍 택하라고 말해주고 싶음.

공대출신은 은행이든 공무원이든 공단이든 다 갈 수 있어도 문과는 사실상 딱 정해진 몇 곳 말곤 못감.

문과로 대학 간 애들은 진짜 재수 필요없다고 보고 그 시간에 1학년부터 공기업이나 공무원, 은행 준비 한시라도 빨리하는게 낫다고 봄.


5. 의대나 서울대 갈 거 아니면 재수 굳이 필요없다고 봄.

의대야 미래 직업이 최상위 티어로 바뀌고 서울대면 사회생활이든 뭐든 아예 점수 다 따고 시작하는건데

뭐 영남대 무슨 학과 갈 애가 재수 1년해서 경북대든 중앙대든, 성대든.. 이게 그리 큰 의미가 있나 싶다.

그냥 지방대가서도 학점관리 잘하고 스펙 잘 쌓으면 충분히 좋은 회사가는데 굳이.., 라고 생각함.


6.대학 후 행실이 훨씬 중요함.
쌍팔년도 시절이야 대학 간판만 가지고도 좋은 인생 보장되겠지만 2020년도에는 솔직히 개 씹 지잡나와도 지만 잘하면 충분히 좋은 회사 갈 수 있음. (걍 좋은 얘기 해주는게 아니라 진짜 그럼)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 고대, 경북대, 가천대, 해외대, 한남대 다 한 부서에 있음.


댓글로 욕 졸라 달릴 것 같은데 걍 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꼰대글 적어봄.
반박시 니 말이 다 맞다. 걍 난 철저히 회사 취직관점에서 말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