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죠.
찌르는 듯한 두통, 코끼리가 밟는 것 같은 가슴통증.
바로 전자파 과민증 때문입니다.
전자파 과민증이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처럼
전자파를 내뿜는 물체 옆에서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종의 전파 알레르기인 셈입니다.
아직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진 않지만
스웨덴과 스페인에서는 병으로 인정할 만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죠.
미국에서만 전 인구의 약 5%인 160만 명.
스웨덴에서는 75만여 명의 사람들이
이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데요.
전자파가 적은 곳으로 다니기 위해
전파 감지기 휴대는 필수!
외출할 때는 몸을 전부 감싸는 망토를 두르기도 하고요.
심지어 온 집안을 은박지로 감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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