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짜리 애들은 대부분 밥을 싫어합니다. 저희 아이도 밥을 먹지 않고 그러다보니 변비까지 있습니다. 큰일 보는데 무려 20분에 거쳐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되죠. 그래서 한약을 지었습니다. 근데 한약을 안 먹습니다. 아니... 먹이기 힘듭니다. 어른 입으로 한 모금 밖에 안되는 약을 먹이는데.... 큰일 보는 시간 만큼이나 걸립니다. 그래서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서하가 좋아하는 놀이인 캥거루 놀이를 하면서 '한약 안 먹으면 내려 놓는다'라고 하면 얼른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