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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걍


이거 진짜 잘썼어도 읽기 싫은 방식의 글쓰기인데


심지어 그렇게 잘쓰는 것도 아님


정도로 말하니까



자기방어가 갑자기 MAX됏는지


'나도 님 글 읽기 싫은 거 보면 그건 관점차인듯?‘이라 하길래



뾰족뾰족 표독표독해졋을 뿐이야



자존심 얘기는 일반론적으론 확실히 틀려먹은 방향인 걸 틀렷다하면 자기방어가 먼저 나오니까 한 얘기고


진지하게 읽기 싫어지는 수준에서 읽으려면 읽을 수 있는 정도가 된 건 맞단 말임??



그럼 머라 말했어야 할까요....


원래 도저히 읽을 수 없는 문장더미였다 << 담백하게 걍 사실이라 생각한단말임??


불필요한 묘사, 이해할 수 없는 감정선, 쓸데없는 걸 중복 서술하는 문장, 사건 없이 공회전만 도는데 그렇다고 읽히는 힘이 있는 것도 아닌 문장 <<


이런 걸 하나하나 말할 순 없잖음. 걍 읽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말하는 게 전 냉정하게 맞다고 보거든요?? ㅅㅂ 이걸 이렇게 말 안하는 게 거짓말이야


어떻게 평가해도 쓸데없이 목표만 높은, 좋은 글이 뭔지에 대한 감이 전혀 없는 초보 습작가의 스타일이란 게 변하진 않는디구.



지금은 선의를 가지면 읽을 수 있는 글이 됐다 << 이것도 걍 담백한 평가였음


왜 선의를 가져야 한다고 했느냐...


본인도 알겠지만 지금 글쓰기가 저시절보다 좀 더 잘 깎인 건 맞음


장면을 묘사하는 것도 좀 더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있고


과하게 팍팍 꺾이는 이해하가 어려운 감정선도 없어졌고...


하지만 그렇다고 읽히는 힘이 있는 글은 아님


문체가 좋게 말하면 의고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어휘를 고르는 감이 이상한데


적어도 웹소란 가정 하에 그런 식으로 쌓은 문장을 읽을 만큼의 선의가 생기려면


뭔가 다른 이유로의 매력이 굉장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밬


방어적으로 나오니까 나도 좀 공격적으로 굴긴 했는데


사실 새벽에 글썼다가 지운 것도 괜히 이니시여는 거 같아서였던 걸


(전진짜키워드알람같은걸해놨을거라곤생각도못함)


굳이... 굳이 뭔내용인지 궁금해하셔서 말씀드린건데


그리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