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99%라는 것도 알고 있다.
월 테도리 20만 엔, 외국인 승진 제한 같은 것들도 전부 사실이라는 걸 안다.
나는 그런 참혹한 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길이 없었다.
다른 선택을 한다고 해서 더 나아질 것 같지도 않았다.
결국 값싼 노동력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 그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렇게 살아간다.

모두가 엘리트의 삶을 원한다.
그렇게 살기 싫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그게 내가 아닐 뿐이다.

나는 엘리트의 삶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애초에 그 자리는 나에게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의 주인은 일본인이다. 한국인이 아니다.
나는 그저 외국인이고, 너희의 관찰자이자 외부자일 뿐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리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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