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공부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대충 눈앞에 보이는 것만 후딱 해치우면서 살아왔다.
학창시절에는 눈앞에 있는것도 안했어.
수능은 775 였던걸로 기억하고
음악으로 수도권 4년제 들어가긴 했는데
공부는 해본적이 없었지.
그러다 일본 어학원으로 도피하고
공돌이하면 밥벌이는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잡 공대로 진학했다.
대학 가서도 1학년 2학기때까지 미분, 적분도 제대로 할줄 몰랐고
역학,물리도 처음 접해본거였다.
아직도 화학쪽은 아무것도 모른다.
지잡공대 1학년 2학기때부터 편입수학만 보는 대학을 목표로 편입준비 시작했는데
나는 결과적으로 수도권 국립대랑 칸칸도리츠는 떨어졌고
지방국립 가게 되었는데,
이과 편입은 국립 무조건 갈수있다.
야마구치 같은 곳은 추천입학도 있고 외국인의 경우 토요하시기술과학대학 같은 곳은 편입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일본어로 된 필기시험이 없기 때문에 이과 과목만 열심히 하면 적당한 레벨의 국립대학은 갈수있다.
물론 최상위 대학은 어렵겠지만.
이과과목도 열심히하면 5S 이상도 충분히 가더라.
대부분의 국립대, 사립대에서 편입생을 모집한다.
수험과목은 편입수학 + 물리 or 전공 + 영어가 대부분이고
편입수학만 보는 대학은
후쿠이(토익점수필요), 야마구치, 사이타마, 쿠마모토, 토요하시기술과학대학, 시마네 등이 있다.
올해 나랑 같이 공부한 일본애는 미에대, 사이타마 합격 , 한명은 공부 오질나게 안해서 아직도 수험중(에히메, 도시샤 광탈-, 다음주인가 이번주에 리츠메이칸 수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