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든 정치 얘기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답글에서 정치에 관해 서로 싸우지마라)


징병제에 대한 국민의 저항감이 커질 것이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군복무단축을 이번 정부나 다음 정부에서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1. 육해공군 일괄적으로 3개월 단축하거나

2. 해군만 2개월 추가 단축해서 육군이랑 동등하게 하거나 (법 개정이 필요한데 이건 초당적으로 합의가 가능할듯)

3. 장교 복무기간은 단축될 것이고

4. 이로 인한 병역자원감소로 인해 각종 병역특례 제도는 폐지 또는 축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미국발 국방비 증액요구에 따라 국방비는 증액될테니


1. 이참에 군인 월급 올리고

2. 생활관 및 기타 시설 개선하는데 쓰고 (간부는 2026년부터 1인 1실로 변경은 될 것 같고, 사병은 2027년까지였나 2인 1실 또는 4인 1실로 개선한다는데 속도가 좀 느린듯)

3. 국방예산으로 R&D 사업도 하면서 국방과 경제를 모두 잡으려고 시도할 것임


눈 여겨봐야 할 것은


1.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축소 또는 폐지 여부

2. 공중보건의 폐지 및 군의관으로 통합 그리고 군의간 복무단축을 위해 장교 복무기간까지 일괄적으로 단축

3. 전문특기병이 확대될 것인가

4. 예술 체육을 비롯해서 다른 병역특례 제도들도 폐지될 것인가


박사 전문연으로 그나마 겨우 연구실적과 랭킹이 유지되는 한국대학은 타격을 과연 입을 것인가. 한 번에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한다고 2019년에 발표했을때 반발이 심했으니, 이번에는 전부 다 없애지는 않고, 부분적으로만 없앨 가능성이 있음. 아마 산업기능요원만 폐지하던가, 산업기능요원도 폐지시키면서 석사랑 박사 전문연구요원 중 하나만 폐지하고 다른 것과 통폐합 하든가 할 가능성이 있음.


만약에 산업기능요원과 석사 전문연만 폐지되면 박사 전문연 인기는 올라갈테니 한국대학원이 인재 수급하기에는 좀 더 사정이 나아질 것이고, 만약에 박사 전문연도 TO가 줄면 한국대학원 사정이 더 나빠지겠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같이 혼란한 시기이 군대를 지금 “일반병”이 아니라 “전문특기병”으로 좋은 보직으로 다녀올 생각이면 오히려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


나중에 군대에서 좋은 보직은 경쟁 더 치열해질듯. 대신 일반병으로 갈까면 나중에 군복무단축 이루어질 때까지 어떻게 버텨보다가 다녀와도 됨. 이 경우, 그 사이에 사병월급은 계속 인상되고, 군대는 조금씩 시스템이 더 개선될 것이니까 장점도 꽤 있음


장기적 추세는 모집병의 경우 점점 치열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일단, 병역제도는 변화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에 맞추어서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대응하면 된다. 본인 인생 본인 자유니까 본인 생각대로 하는 것이 맞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