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탑스쿨 PHD 말년차인데


우리학교 CS 학부애들보면 물론 제갈길 잘 찾아가는애들도 많은데 탑스쿨임에도 불구 인턴잡는것도 힘들어하는 애들이 꽤나 보이더라.


CS전공하고 그냥 평범한 백엔드, 프론트엔드 지망하는데 영주권없으니까 바로 스크리닝 당해서 인턴 다 떨어지고 무슨 해외에 인턴찾는애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람

박사 1년차때만해도 이런일은 상상도 할수없던 일이였는데.. 네트워킹/레퍼럴은 예전보다 더더욱 중요해진듯..


그리고 CS PHD애들도 뭐 AI/ML/LLM/HCI 주류 분야 하는 애들은 지금 뭐 취업걱정없는 개 호황기인거는 분명한데

완전 비주류분야하는 애들은 탑스쿨이여도 취업이 잘 안되는거같더라. 몇년전만해도 이런 비주류분야해도 DATA SCIENTIST 로 뭉개서 자리는 다 잡았는데, 이제는 졸업하고 미국애들도 일 몇개월동안 찾다가 안되서 원래 박사하던 랩으로 포닥으로 돌아오거나 시간강사뛰는애들도 보여서 충격먹음


근데 EE는 꽤나 호황인듯. 회로/반도체 박사하는애들보면 뭐 논문도 딱히 굵직한거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기업 FELLOWSHIP 여러개 가지고있고,

거의 졸업하면 데려가겠다는듯이 내정되있는애들 천지.. 근데 얘들 연구하는거보면 엄청 빡세고 논문도 내기 힘들어보이긴해서 장단이 있긴한듯?


진짜 이제 CS의 전성시대는 저물어가는게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지껄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