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의 어떤 댓글 펌글입니다.
공공기관만 13년차입니다.
중간에 좀 텀이 있었어서 사기업(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은 아예 제외)도 두드려보려 했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한번 공공기관쪽 발 디뎌보면 사기업 다니기 힘듭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사기업보다 공공기관이
실적 압박도 훨씬 덜하고 공공기관은 월급 자체가 기관장 주머니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직급만 다르지 모두가 같은 처지의 월급쟁이이다 보니 그렇습니다.
사기업은 아무리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사장 주머니에서 월급이 나오니 그만큼 직원을 달달 볶고 인건비 지급 3배이상을 뽑아 먹어야 되잖아요. 매출이 잘나와야 되니 연봉을 4천 주면 그의 몇배는 뽑아먹어야 된다 들었습니다.
공공기관은 실적 좀 안나오면 그냥 욕 좀 먹고 말면 되거든요.
공공기관은 정년이 보장되니 평생직장이 맞습니다.
여기서 공공기관은 공무원, 공기업 전부 통틀은 말입니다.
사실상 일 못한다 일 안한다 해서 짜를 수가 없습니다.
철밥통인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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