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구석에 짱박히는 과이긴한데
행정이 왜 좋냐면
구청 각 과들은 조직문화가 군대스러운 곳이 상당히 많음.
건축직, 세무직 이런애들은 그 과에서 평생 썩기 때문에
신규 들오자마자 행동거지 조심하고 단체 식사,회식같은건 짬밥 15년차정도 이하라면
반드시 필참해야됨. 불참 잦으면 찍히게 됨.
에라이 씨 나는 편하게 살려고 공뭔한거다 그딴거 몰라 충들에게 말해주면
찍힌다의 이미
1. 과장이 항상 업무분장때 배려안해주고 조뺑이치는 업무에 주로 배정될 가능성 폭발
2. 승진은 과장입김이 절대적인데 당연히 밀리고 (수험생때나 승진이 딴 얘기지 드가서 8급맛만 봐도
나 언제7달고 6달지만 보고 살게된다)
3. 다른 직원들이 업무 협조 잘 안해줌. 첫 업무에 딱 앉아서 암거도 모르는데 알아서 해 시전.
1~3번을 니가 체감하고나면 재시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거다.
행정직은 2년이면 그 과를 나오고 다른 부서나 인사과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리 바꿈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서에서도 저놈은 금방 나갈놈이니까 인식으로
별 신경을 잘 안씀. 이게 굉장히 맘이 편하고 프리함.
어차피 나갈녀석이니까 과에서 업무도 진상은 좀 있어도 난이도는 수박 겉핡기인것들 위주로 시킴.
당연히 회식같은거 대충 둘러대고 좀 안나가도 크게 신경 안씀.
반면 전문 직렬들은 선배, 과장모신다고 단체 자리같은건 특히 신경써서 나가야됨.
글고 행정직들은 타 직렬처럼 한 과에 계속 있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같은 행정직끼리는 그냥 남이다.
부서장이 싸이코여도 2년만 참으면 그냥 그사람 다시 볼 확률 거의 없음.
이거 엄청난 장점이다.
재무부서나 이런 행정직들 많은데 힘든과 가는건 주요부서에서 승진하기 위해서 가는거기 떄문에
일 힘들다고 불평할 일이 아니다.
암턴,
난 공무원 하는 이유가 사기업처럼 이거저거 다 신경쓰고 어려운 업무에 머리쓰는거도 싫고
나 홀로 홀가분하게 직장다니는게 목표다, 아마 대부분 이거때문에 공무원하는 걸텐데 여기에 행정직이 딱임.
물론 남들 다 재끼고 승진 막 하고 싶은사람은 사기업처럼 하긴 해야되지만.
부서장이 싸이코여도 2년만 참으면 그냥 그사람 다시 볼 확률 거의 없음. 이거 엄청난 장점이다. 재무부서나 이런 행정직들 많은데 힘든과 가는건 주요부서에서 승진하기 위해서 가는거기 떄문에 일 힘들다고 불평할 일이 아니다.
ㄴ은근히 글의 주제로 만드네 분위기 좋게 조성하다가 맨 마지막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