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걷기와 달리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작심일일이라니 이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에 화가 났다.
나가서 뛰기만 하면 되는데 이렇게 쉬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니.
조금의 쾌락을 위해 현재를 버린 나에게 혐오감이 들었다.
이 상황을 변화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운동해야겠다.
그리고 꿈을 꾸었다.
나와 동료들이 함께 거대한 무언가와 싸웠다.
거대한 무언가는 여러 자연재해를 몰고 왔었고
우리는 그 것들과 수 많은 전투 끝에 승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승리한 이후 우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해산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나는 누군가를 의존하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거대한 무언가를 막을 정도로 강했던 내가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사람이 된다니 이해하기 어려운 꿈이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