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喝)!!!!"


크아아아악


무림맹의 정예 무사들이 쓰러져간다.


투명천마는 존나게 쌔서 한번의 외침으로 무림맹의 정예 무사들을 죽여버렸다.


무림맹주와 정파10대 고수들은 허탈한 표정으로 그 참상(慘狀)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절규하는 무림맹의 무사들 사이에서 투명 천마가 칼을 휘둘렀다.


그저 별 볼일 없는, 초식도 뭣도 없는 한번의 휘두름


그 한번의 휘두름으로 정파10대 고수들은 바람앞의 촛불 처럼 힘없이 쓰러져 갔다.


"크아아악"


10대 고수들의 단말마가 멈추고 정신을 차린 무림맹주는 불합리함에 소리질렀다.


"미, 미친! 이게 대체 무엇이냔 말이다! 이것이 현실리가 없다. 이것이 정녕…"


무림맹주의 어이없는 외침을 끊고 투명천마는 말했다.


"본좌는 투명천마(透明天魔). 가식적인 정파인들이여 너희들의 가면을 벗겨주기위해 내 친히 너희들을 거두어 주마."


그것이 무림맹주의 마지막 기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