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도 그렇고 독왕유고 좀전에 3권부턴 개대충대충 읽었는데

역대급쓰레기 소설이었다..


마야는 뭔 노스트라다무스도 못할 말도 안되는 그 놈의 안배인지 뭔지하면서

몇십년전 태어난 애가 무슨 대학가고 길가다가 무슨 폭력배랑 싸울것이고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민초 먹을 것이고 여자친구는 00년 00월 00일 00시 00분 00초에 사귈 것이다 다 맞추는

이딴 정신 나간 설정이긴하지만 그나마 특유의 신비주의 속 필력에 꾸역꾸역 기대는 가질 수 있었지만


이 미친 독왕유고는 초반 설정도 구리고 중간 무협도 구리고 독 대결이란게

'레벨 10독 vs 레벨 9독 이 부딪치면 9독은 상쇄되고 10독이 이김'

이런 황당한 정면 가위바위보 유치짬뽕 독대결에다가 무공은 줫도 없고 

누군 내공으로 흘리고 누군 안흘리고 기준도 뭣도 없고 

의식의 흐름도 적당히 해야지 그냥 맘대로 개판으로 휘갈겨 놓은 수준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어야되는데 그걸 이미 벌려놓고는 끼워맞추는 한심한 필력보고 있으려니

대체 사신 쓴 놈이랑 같은 인간인지 이해가 안되네..


어째 이 바닥엔 용두사미 아닌 넘이 없고 허접하기 그지 없는 설정 아닌놈이 없다냐..

주간연재로 자료조사하고 회의하고 콘티짜고 펜선 넣고 그림 그리는 일본만화보다

수억만배 널널한 환경에서 이야기만 짜는 넘들이 걔네들보다 이야기가 허접하면 어쩌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