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안보고 드라마로만 보고 있는데 짱깨 감성 이딴 건 때려치고.. 드라마가 병신인거임?
대부분 등장인물이 멍청한데 곽정은 설정상 걔들보다 더 멍청해서 이건 사람새끼가 아닌거 같음.
단천덕 삼촌인지 뭔지하는 땡중은 지 조카가 병신인걸 알았으면 오해를 풀 생각을 해야지 앞뒤 설명도 없이 '응 안돼 우리 절은 신성한거시야' 이 지랄하면서 일을 존나 키움 ㅋㅋㅋㅋ 존나 말 한 두마디면 오해가 풀릴걸 존나 망친다음 "아아~ 오해데스!" 이러다가 화병으로(어쨌든 화병임) 뒤짐.
등신 같은 강남칠괴인지 뭐시기는 땡중이랑 똑같이 대화고 나발이고 존나 쳐 싸우기만하다가 "아아~ 오해데스!" 이 지랄도 모자라서 7:1로 싸워놓고 뭔 구처기랑 다시 승부를 겨뤄?
테무친은 곽정이 니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정보를 알려주는데 확인해 볼 생각도 안하고 애들 장난이라고 무시를 해?
양강은 악당이라기 보단 그냥 멍청하고 고집 쌘 애새끼인데 목염자는 왜 그런 양강한테 반한거임? 나쁜 남자도 아니고 그냥 나쁜 병신한테 콩깍지가 씌여??
딱 여기까지 봤는데 사람들이 명작이라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드라마만 봐서는 시발 이게 맞나? 싶다.
드라마만 병신인거임? 아니면 소설도 지금와서 보기엔 명작까진 아닌거임?
난 김용 원작은 재밌게 봤는데, 김용 드라마는 유치해서 조금 보다가 죄다 때리쳤음. 대신 서극의 소오강호,동방불패는 꽤 재밌게 봤음. 곽정은 외골수적인 인물이지. 여러가지 건드리기 보다는 하나를 깊게 파고들려고 하는 성격. 어설프게 여러 편법적인 꾀를 쓰기보다는 정도를 가겠다는 성격. 단천덕 삼촌 땡중의 오해 같은건 답답할수 있지. 근데 원래 개인간 분쟁이 다 이런 오해가 많아서 이게 개연성 떨어지는건 아닌듯. 구처기측이 막무가내로 실력행사 + 곽정어미 이씨가 남장분장한것 등등으로 오해.
양강은 겉으로 보기에 준수하고 밝고 명랑한 성격인데, 목염자가 반하는것도 이상한건 아니지. 집안 원수 자손을 사랑한다는 로미오,줄리엣도 있는데 뭐. (알아두면 좋은 무갤 상식) 중생무새 에미 씨발년 중생무새 가족 모두 올해내로 목 썰려서 뒈짐 ㅋㅋ
음... 소설이랑 많이 다른갑다. 여주들 이쁜 맛에 참고 보는데 너무 유치함...
112.162=121.175=59.21 촉산무새애.미 성병걸려보지썩어뒤짐
촠샨무새 3대가 올해내로 목 썰리고 내장터져서 뒤짐ㅋㅋ
뉴스 봐봐 어이없는걸로 싸우고 죽이고 하잖음? 원래 갈등의 원인 이란게 타인의 눈으로 보면 대부분 어이없음 ㅇㅇ 독자에게 등장인물들간의 싸움이나 어떤 일에 대한 대처방식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소위 영웅이니 호걸이니 하는 사람들도 결국 별거 아닌 것들로 사서 고생하거나 당한다는걸 보여주는 거임. 속터지게 하려는 장면이니까 속터지는 느낌이 들어야 맞는거 ㅇㅇ
요즘은 이런 방식의 전개를 사람들이 워낙 안좋아하니까 연재웹소설에선 사이다 연속이거나 일단 죽이고 보는 식으로 전개하는데, 이게 또 너무 남발되니까 주인공이 싸패처럼 보인다, 이야기가 기승전결이 없다 는 불만도 나오는거임 ㅇㅇ
답답한 전개를 말하는 것이 아님. 인물의 행위에 개연성이라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 뭐냐 왕처일? 약재 구하러 왕부 들어가서 의원한테 중독 됬다고 속이고 약재를 찾는 과정에서 의원한테 '사실 중독 아니지롱' 하는건 단순히 정의로운게 아니고 멍청한거임. 정말 정의로웠다면 애초에 황용이 구라쳤을 때, 바로 밝혔어야지.
거기에 7:1로 싸워놓고 승부가 나지 않았다고 다시 붙자는건 핍진성이라기에도 뭔가 이상함.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다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결국 이 부분은 이게 이상하지만 그럴 수 있고 저 부분은 저게 이상하지만 저럴 수 있지'라고 하는 것들이 반복되면 그럴 수 없는게 나오는거임. 물론 드라마랑 소설이랑은 달라서 같은 내용이라도 상황을 어떻게 묘사하냐에 따라 더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라 소설은 괜찮은지 물어본 것. 드라마는 진짜 이상해 시발
ㅇㅇ 그러니까 뉴스를 예로 든거야. 사고치는 사람들 봤을때 개연성이 있느냐는 말임 ㅇㅇ 뜬금없는걸로 시비걸려서 싸우거나, 말도 안되는걸로 사기치는 놈도 있고, 누가봐도 사이비인데 당하고 그러잖음? 제3자 어떤 사건을 바라보면 그 사건의 내막과 맥락을 다 아는 상태라서 "왜 속은거지? 왜 싸운거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당사자들은 그게 아니라는거임 김용소설은 그런 면을 극대화시키는 부분이 많음. 고수가 왜 저런거에 당황하지?,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음모나 혹은 말빨에 넘어가서 실수를 하지? 이런 측면을 부각시킴
그리고 7대1로 싸워서 승부가 안났으니 다시 승부 보자는게 나는 뭐가 이상한지 잘 모르겠음 ㅇㅇ 애초에 1대1로 싸우는 룰도 아니었고, 원래 강남칠괴는 이름 그대로 일곱명이 다구리 뜨는 포지션의 사람들임 무협세계에서는 배후에서 몰래 덤비거나, 음모에 빠뜨리는거 빼고는 1대다수로 싸운다고 해서 비겁하다 뭐 이런 세계관이 아님 강남칠괴가 진짜 치졸하게 보이게 하려고 햇으면 1대7로 싸워서 개털려놓고 우기면서 "다시 싸웁시다"라고 했어야 맞는거임
양강한테 목염자가 반하는것도 결국 우리가 보니까 멍청한거지,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런게 아닌거임;; 작가가 보면서 속터지라고 넣은 설정을 왜 목염자가 손절 안했냐고 하면 할말 없는거지 뭐;;;
작가가 그런식으로 굴리려고 넣은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개연성을 보면 대부분의 비극소설도 보질 못함. ㅇㅇ 등장인물들이 다 이상한 선택을 하거든;;; 로미오와 줄리엣도 솔직히 진짜 원수집안이면 현실적으로 둘이 깔끔하게 포기하고 안맞나면 그만인거고, 진짜 못헤어지겠으면 무슨수를 써서든 둘이 야반도주라도 해서 해피엔딩 만들면됨;;; 그런데 그러면 재미없고, 흔하디흔한 할리퀸소설이 되는거임
저렇게 비판적으로만 보면 드라마나 책이나 똑같지 지금 말하는거 다 책에 그대로 있는 내용인데말야.. 그리고 저런 비평이 선입견 때문이 아니라면,, 과연 그 어떤 작품보고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선입견 때문이라기엔 중국 소설도 재밌게 읽은것도 많음. 옛날이지만 소이비도 시리즈도 읽어봤고.
112.162=121.175=59.21 촉산무새애.미 성병걸려보지썩어뒤짐
사조영웅전은 황용 보는 재미로 보는거지 김용작 중 최고 히로인이며 인기캐릭이니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