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만화를 폄하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설을 열심히 읽는다고 말하면 존중의 눈초리를 하고,
만화를 열심히 읽는다고 말하면 멸시의 눈초리를 했더랬다.
이 때까지만 해도 만화는 존중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다르다.
만화도 애니메이션도 문화라는 영역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요즘은 만화를 깔보는 사람이 덜떨어진 사람이 된다... 물론 아직도 이런 사람이 많다는 게 함정..
토리야마 아키라가 그린 일본만화 [드래곤볼]이 있다.
만화가 가진 상상력의 범위를 확장한 작품이다.
호이포이 캡슐, 괴물 원숭이로 변신, 소원을 들어주는 7가지 드래곤볼, 괴상한 무술대회, .....
우리는 독자로서 이런 재미난 상상력을 즐겁게 읽었다.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다양하고 재미난 상상력의 산물이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도 호감의 대상이 되었다.
다음 국어사전을 인용한다.
명작 : 이름이 널리 알려진 훌륭한 작품
네이버 국어사전을 인용한다.
명작 : 이름난 훌륭한 작품
이런 [드래곤볼]을 만화계의 명작으로 꼽는다고 하더라도 별로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름이 널리 알려졌고, 훌륭한 작품이니까.
중국선협소설 [학사신공].. 원제는 [범인수선전]이다.
이 작품은 망어(발음대로 하면 왕위)의 작품이다.
선협소설이 가진 상상력의 범위를 확장한 작품이다.
한국인이 가진 신선의 개념, 수도자의 개념을 확 탈피했다.
산 속에 들어가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서 마음을 깨끗이 하고,
호흡으로 천지의 기운을 흡수하고,
내공으로 몸 안의 기운을 북돋우는 식의 수도자는 옛말이 되고 말았다.
학사신공 이후의 수도자는 영초를 채취하고, 영단을 제련하고, 영보를 제작하고, 선배에게 복종하고, 빤스런하고, 통수를 치는 존재가 되었다.
마냥 착한 수도자가 아니라, 때로는 악랄한 학살을 벌이기도 하는 수도자가 되었다.
지구처럼 작은 행성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크기의 행성,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륙이 소설의 배경이 되었다.
수도자의 경지를 나누고, 경지에 따라서 실력이 달라지고, 때로는 경지를 넘어서 이기기도 한다.
2243화나 되는 기나긴 이야기가 대부분 앞뒤가 맞게 구성되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자들이 읽은 회수만 해서 1.2억 회다....
이 정도면 널리 알려진 작품, 훌륭한 선협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물론 이 작품을 명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심심풀이로 읽는 장르소설에 무슨 놈의 명작이냐?
소설가의 눈으로 보면 허접하더라.
과학의 눈으로 보면 말도 안 되는 부분이 많다.
한 가지 패턴이 반복되는데, 니들은 그걸 못 알아차리냐?
나는 이런 반대 의견들이 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널리 알려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학신이 명작이냐 아니냐는 정말 지겹네 한창 연재될때 여기 학신갤일때도 빠랑 까가 허구한날 싸웠는데 까놓고 말해서 명작이냐고 물었을때 대다수가 동의하는게 이니고 그정도로 패갈라서 싸움나면 걍 아니라보는게 맞음
일단은 중국어로 읽어서 재밌어야 하니 중국넘들이 명작이라 하면 명작 아니라면 아님..
ㅅㅂ 1년에 한두편 볼까말까한 작품 나오는 무협 시장에 학신 정도면 명작이지 뭐 명작 기준을 정하고 보는 놈들이나 잘난 척 까댈뿐
다빈치그림 열광하는 놈이 피카소그림 깐다고 명작이 아닌건 아니지 막말로 짱혐으로 물든 대가리에 저렇게 빨 정도면 명작맞다
참독 사이트에선 명작이라고 거의 공인됐는데 여긴 무갤이다보니 기준이 빡빡한가보네. 미진한 부분도 많긴 해도 명작 반열에 들만 하지 않나. 티 한점 없는 완전무결한 작품이 대체 어디있어
아주 재밌지만,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얘기한거겠지. 가령 심혁래가 아동용 유치한 우뢰매(?) 같은 영화 만들었는데 이걸 아주 재밌게 본 유치원애들도 많겠지만 이걸 성인들이 명작이라고 하진않듯이. (알아두면 좋은 무갤 상식) 중생무새 에미 씨발년 중생무새 가족 모두 올해내로 목 썰려서 뒈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