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적으론 문파 =각 지역 군벌이니까 관군이 문파간 다툼 이런거에 안 끼는 이유가 황실에 대한 반역도 아니고 단순 군벌, 제후들끼리 싸움이니까 거기 간섭하는건 내정간섭이다 이거고
외적으론 그냥 관군이 끼어드는 순간 황명이오 ㅇㅈㄹ해버리면 싸움 끝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존재라서 등장 안시키는거임?
댓글 9
관군이 나오는 소설도 꽤되지 한장이나 한파트 정도 분량인지 모르겟지만 쪽수에 밀려 못 덤빈다는 것과 한방에 1만명 이상 죽인다는 것이 다른 소설이 병존해 있징..
익명(14.40)2023-06-10 14:36:00
관군은 존나게 쌔니까 - dc App
냐옹애옹(supren)2023-06-10 15:34:00
세계관 유지와 작가 편의를 위해서.
강호인들이 늘상하는 짓이 살인, 약탈인데 관아가 끼어들면 핍진성을 위해서 당연히 제재를 해야하고 그러면 무림이 우리가 생각하는 상태로 존속하기 어려움. 이야기에도 당연히 제약이 따르고.
그러니 관아를 아예 등장시키지 않거나 관무불가침, 정수불범하수 등의 규칙을 통해 양존할 수 있게 하는 거지.
익명(122.43)2023-06-10 16:33:00
중국은 지역이 너무 넓어서 관군을 전 지역에 배치할 수가 없어. 적이 쳐들어오는 관문과 그에 근접한 군사 요충지에만 주둔이 가능함.
군인들의 이동 속도는 1일 50리가 못 됨.. 물자가 함께 이동해야 하기 때문임.
그에 비해서 무림인들은 경공으로 재빠르게 도망을 갈 수 있고, 중간에 말을 구해서 타고 갈 수도 있음.
무림인이 산으로 도망가면 이동 속도 차이 때문에 수만 명이 수색해도 잡을 수가 없음.. 포위만 가능함. 그럼 군량만 낭비하게 됨.
정도 문파가 괜히 국법을 지키는 게 아님... 군대가 포위 공격하면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임...
몬발켜(nahjexud924l)2023-06-10 21:51:00
답글
군벌이라는 게 중앙정부가 군대의 월급과 식량 같은 보급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생겨나는 것임.
대표적인 예로 청나라 때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났는데, 국고에 돈이 없어서 군대를 파견하고 운용하는 게 불가능했음.
그래서 각 지역의 장수들에게 자체적으로 군비를 조달할 수 있게 허용했는데, 그렇게 해서 군벌이 생겨남...
증국번 형제들이 만든 군벌이 나중에 제자인 이홍장에게 계승되었고, 이걸 북양군벌이라고 하는데, 훗날 원세개가 이어받음..
따라서 무림인은 지방 군벌이 될 수도 없고, 되지도 않음..
몬발켜(nahjexud924l)2023-06-10 21:55:00
답글
지역마다 행정조직이 있었음.. 현령, 지현, 지부, 순무, 총독, .... 등등의 지방관이 이 행정조직의 우두머리였음.
이 행정조직의 우두머리가 평소에 관아에서 운용하는 병력이 있는데, 얘네들은 관군이 아님... 관졸이라고 흔히 불렀던 것 같음...
포졸 등도 이런 관졸의 일종인 듯...
군인들은 '군적'이라고 해서 별도의 호적으로 관리되는 사람들로 알고 있음...
무림인들은 관졸과는 싸워도 관군과는 안 싸움... 왜냐고? 관군을 죽이면 전국적으로 현상 수배됨..
몬발켜(nahjexud924l)2023-06-10 21:59:00
답글
지방관들이 무림인의 다툼에 끼어들지 않는 것은 첫째로 조사가 어렵고, 둘째로 보복이 두렵고, 셋째로 보고가 올라갔을 때 인사상의 불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설정하면 됨...
관졸 수준의 무력으로는 무림문파의 압수수색이 어려움...
무림인의 보복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가능하므로, 전염병 수준으로 피하는 게 상책임...
몬발켜(nahjexud924l)2023-06-10 22:02:00
답글
김용의 무협소설에는 관군이 등장하는 때가 몇 군데 있음... 소오강호에서는 영호충이 어떤 장군을 털어서 장군인 척 위장하는 대목이 있음. 녹정기에서는 위소보가 흠차대신으로서 소림사에 들어가서 출가하는 대목이 나옴. 서검은구록에서는 청나라 군대가 소림사를 없애 버림... ㅎㅎ
몬발켜(nahjexud924l)2023-06-10 22:04:00
관군을 대충 동네 경찰 같은 느낌이라 쳤을때, 술 먹고 난장피우는 놈들이 있어서 진압하러 왔더니 항상 난장피우는 놈들이 전직 복싱 챔피언 이런 느낌이니까.
관군이 나오는 소설도 꽤되지 한장이나 한파트 정도 분량인지 모르겟지만 쪽수에 밀려 못 덤빈다는 것과 한방에 1만명 이상 죽인다는 것이 다른 소설이 병존해 있징..
관군은 존나게 쌔니까 - dc App
세계관 유지와 작가 편의를 위해서. 강호인들이 늘상하는 짓이 살인, 약탈인데 관아가 끼어들면 핍진성을 위해서 당연히 제재를 해야하고 그러면 무림이 우리가 생각하는 상태로 존속하기 어려움. 이야기에도 당연히 제약이 따르고. 그러니 관아를 아예 등장시키지 않거나 관무불가침, 정수불범하수 등의 규칙을 통해 양존할 수 있게 하는 거지.
중국은 지역이 너무 넓어서 관군을 전 지역에 배치할 수가 없어. 적이 쳐들어오는 관문과 그에 근접한 군사 요충지에만 주둔이 가능함. 군인들의 이동 속도는 1일 50리가 못 됨.. 물자가 함께 이동해야 하기 때문임. 그에 비해서 무림인들은 경공으로 재빠르게 도망을 갈 수 있고, 중간에 말을 구해서 타고 갈 수도 있음. 무림인이 산으로 도망가면 이동 속도 차이 때문에 수만 명이 수색해도 잡을 수가 없음.. 포위만 가능함. 그럼 군량만 낭비하게 됨. 정도 문파가 괜히 국법을 지키는 게 아님... 군대가 포위 공격하면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임...
군벌이라는 게 중앙정부가 군대의 월급과 식량 같은 보급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생겨나는 것임. 대표적인 예로 청나라 때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났는데, 국고에 돈이 없어서 군대를 파견하고 운용하는 게 불가능했음. 그래서 각 지역의 장수들에게 자체적으로 군비를 조달할 수 있게 허용했는데, 그렇게 해서 군벌이 생겨남... 증국번 형제들이 만든 군벌이 나중에 제자인 이홍장에게 계승되었고, 이걸 북양군벌이라고 하는데, 훗날 원세개가 이어받음.. 따라서 무림인은 지방 군벌이 될 수도 없고, 되지도 않음..
지역마다 행정조직이 있었음.. 현령, 지현, 지부, 순무, 총독, .... 등등의 지방관이 이 행정조직의 우두머리였음. 이 행정조직의 우두머리가 평소에 관아에서 운용하는 병력이 있는데, 얘네들은 관군이 아님... 관졸이라고 흔히 불렀던 것 같음... 포졸 등도 이런 관졸의 일종인 듯... 군인들은 '군적'이라고 해서 별도의 호적으로 관리되는 사람들로 알고 있음... 무림인들은 관졸과는 싸워도 관군과는 안 싸움... 왜냐고? 관군을 죽이면 전국적으로 현상 수배됨..
지방관들이 무림인의 다툼에 끼어들지 않는 것은 첫째로 조사가 어렵고, 둘째로 보복이 두렵고, 셋째로 보고가 올라갔을 때 인사상의 불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설정하면 됨... 관졸 수준의 무력으로는 무림문파의 압수수색이 어려움... 무림인의 보복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가능하므로, 전염병 수준으로 피하는 게 상책임...
김용의 무협소설에는 관군이 등장하는 때가 몇 군데 있음... 소오강호에서는 영호충이 어떤 장군을 털어서 장군인 척 위장하는 대목이 있음. 녹정기에서는 위소보가 흠차대신으로서 소림사에 들어가서 출가하는 대목이 나옴. 서검은구록에서는 청나라 군대가 소림사를 없애 버림... ㅎㅎ
관군을 대충 동네 경찰 같은 느낌이라 쳤을때, 술 먹고 난장피우는 놈들이 있어서 진압하러 왔더니 항상 난장피우는 놈들이 전직 복싱 챔피언 이런 느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