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소설 캐릭터중 가장 불쌍한거 같음


비록 해피엔딩으로 끝나긴했어도

태어날때부터 부모없음, 부모가 흙수저면 모르는데 심지어 왕족임.. 뭐 근데 엄마따라 다녔으니 극흙수저긴하지

고아로 살다가 결국 곽정이 받아준다고는 하지만 황용이랑 가진악, 무씨형제, 곽부가 입에 거품물어서 쫓겨남

쫓겨났는데 정착하자마자 또 쫓겨남


가는곳마다 챙겨주는 사람들이 죄다 죽음

그러다가 소용녀랑 눈맞았는데 주변에서 존나 방해해서 헤어짐

우여곡절끝에 만나서 다신 헤어지지 말자고 했는데 또 주변에서 방해해서 어쩔수없이 헤어짐

곽정까지 게거품 물면서 방해함


양과 자살하려하다가 황용이 양과 위해준답시고 오히려 18년을 고통속에서 살게함

18년동안 양과는 헛된 희망가지고 살다가 결국 구라인거 알게되서 자살로 마감ㄱㄱ

그러다가 소용녀랑 재회하는데 또 헤어지게 만드는 새키들 등장


아니 시벌 이정도면 시발 살아도 사는게 아니지 시발

남한테 민폐끼친거 하나도 없고 걍 소용녀랑 단둘이 조용히 살겠다는데 주변에 오지라퍼들이 이악물고 존나 방해함


내가 양과였으면 "좀 아가리닥쳐 개씨발년들아!!!!!!!!!!!!!!!!!!" 하고 게릴라전으로 사손처럼 방해꾼들 죄다 목따고 다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곽정이 양과한테 감동먹고 평생의 은인이다 할정도면 양과는 부처급이나 다름없다


도움준거라곤 좆도 없고 오히려 애자까지 만들었는데도 곽정가족 도와주는거보면 양과 인생 존나 불쌍함. 걍 시발 모른척만 했어도 소용녀랑 존나 행복하게 잘 살수있었는데 그거 다 감수하고 오히려 지 목숨 버려가며 도와주고 있으니 고생길만 나아가는 셈이지


김용소설 캐릭터중 가장 도도한 정영이랑 어릴때 좆같은 기억때문에 악만 남은 육무쌍이 그나마 양과를 챙겨줬으니 다행이지

그것도 없이 내가 양과였으면 이미 자살했거나 분노에 치달아 사손처럼 목따고 다녔을거임


장무기도 어릴때 자기눈으로 부모 뒈지고 왕따당하고 걍 조용히 뒈질라고 떠돌아다니면서 뒈지기만 기다린 존나 불쌍한 캐릭터이긴 한데

이새키는 그래도 가면갈수록 복이 점점 생겼지만

양과새끼는 시작부터 끝까지 고생만 존나게 하다가 끝에 살짝 해피엔딩일뿐 솔까 시발 설거지한 셈이니 해피엔딩도 아니지... 게다가 애자됐는데 시발 해피엔딩은 개좆도..


양과는 볼때마다 불쌍하다 이기

얼굴 잘생긴거 빼면 고생만 존나게 해서 제일 불쌍한 새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