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 할머님께서 여섯째 동생을 싫다고 하실까봐 어머니가 열심히 칭찬을 늘어놓는 것 좀 보세요."방 안의 주인과 하녀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화란의 이런 시원스러운 입담을 가장 좋아하는 노대부인이 웃으며 말했다.등장인물들중에 화란이 제일 사랑스럽고 맘에드네.주인공 명란은 왠지 자신의 본모습 감춰두고 연기하는듯한 모습이 별로고.(알아두면 좋은 무갤 상식) 중생무새 에미 씨발년 중생무새 가족 모두 올해내로 내장 뽑혀 뒈짐 ㅋㅋ
작가들이 캐릭터를 창조하고, 그들의 입을 통해서 정제된 말을 내놓는데, 나는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좋은 작품일수록 이런 맛깔나는 대사 감동적인 대사들이 많이 나온다. 왕부인 역시 악행도 하고 멍청한 짓도 곧잘 하지만, 때때로 빛나는 캐릭터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