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을 읽으니까 전진파때문에 도교사상에 조금씩 물들게됨
양강 대비하여 목염자랑 전진파는 무위자연, 안빈낙도 이런거에 중점을 두게되고, 곽정도 딱히 돈에 관심도 없음
신조협려는 금륜국사까지 나와서 불교가 첨미됨. 심지어 소용녀는 돈이란것조차 모르고 배고프면 걍 벌꿀만 처먹음. 필요없는건 아예 관심도 없고 집구석에는 돌침대, 돌책상, 돌의자밖에 없음. 심지어 화장대도 없이 살다가 뒤질라할때 처음으로 본게 임조영 화장대임. 아예 물욕자체가 없음
낭비와 허영심이 기본베이스인 흔한 여자들 치고 소용녀는 가히 미니멀리스트 최고봉 ㄷㄷ
의천도룡기는 심지어 이슬람까지 들어가는데 이슬람문화는 여자는 순결해야 한다는 것만 나오지 크게 나오지 않아서 영향을 덜받게됨
그런데 소림사가 등장하다보니 불교에 심취, 무당파는 도교라서 도교에 심취. 맨날 명상하고 장무기는 거지새끼처럼 하고 다니고 그러는데 그거 볼때마다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구나 생각이 들더라
연봉 1억이상, 외제차 이딴거에 바라기보다는 물욕을 확 줄이고 필요한 것만 소유하는 자세를 지녀야 겠구나 생각이 들더라
외제차가 뭐가 필요한가, 심지어 경차도 필요없어 보인다. 온동네가 버스고 택시고 다 있고, 백수로 지낸다면 어디 갈 일도 없고, 가더라도 대중교통 타고가면 되니까
옷도 걍 양과처럼 하나만 존나게 입지뭐
장무기도 무당파에서 가출한 이후로 거지새끼처럼 살았지만 결국 4미녀들이 존나게 달라붙은거보면 겉모습으로 좌지우지 되는건 아닌거 같다
무협지를 읽을때마다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이기
이 글에서도 여자 여자 미녀타령 하는 거 보니까 별로 심취 안 한 것 같노
도덕경부터 읽으면서 시작해보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