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장서가라 책 사고 보관하는 거 좋아하고
책 사면 무조건 종이책으로 사야함
그런 의미에서 요즘 웹소설 이북으로만 나오는 요즘 세태가 참 안타까울 따름임
내가 소장하고 싶은 소설들은
1. 한상운 무림사계
한무 탑급이라해서...예전에 네이버에 공개된 단편 그해 여름 이었나 진짜 지하철에서 별생각없이 봤는데 후루룩 읽어버림. 지금도 공개돼 있는진 모르겠는데 이게 무림사계 서장격이라 해서 좀 보고 싶음...근데 없어...
2. 이재일 묘왕동주, 쟁선계
한무원탑으로 쟁선계 꼽는 사람도 많던데 쟁선계 진짜 소장에 고민되는 게 부피 때문...책 가격보다도 집에 책 둘 데가 더 걱정인 게 장서가임. 4권인가까지 읽었는데 그 부피를 감당하면서 소장할 정도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애매하기도 하고.
반면 묘왕동주는 부피도 비교적 작으면서 내용도 이재일 요소를 가득 담고 있다니 소장 원함.
3. 좌백 비적유성탄, 소림쌍괴, 대도오, 금전표, 독행표, 야광충
혈기린외전은 어찌어찌 구했는데 나머진 진짜...
4. 진산 대사형, 정과검, 홍엽만리, 색마열전 등등
진산은 단편집이랑 대사형 읽어봤는데 서정성 중요한 내 취향이었음. 비슷하게 유사하의 반인기, 한수영의 연록흔도 소장하고픔.
5. 와룡생 군협지
대만 무협의 걸작임. 중간에 작가 꼴리는대로 전개하는 면이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무협의 모든 게 들어있다는 좌백의 말에는 공감이 됨.
6. 항몽 진가소사
이게 진짜 숨겨진 명작이라고 명성이 높은데 신기하게 총 7권 증 6, 7권만 품절임 ㅠㅠ 원래 7권만 품절이었는데 아 7권 품절이지만 그래도 질러? 고민하는 사이에 6권도 품절됐음. 존버타야지 뭐
'북코아'라는 중고서적 매매 사이트에서 니가 언급한 책 모두 구매할 수 있음. 진가소사는 전권 합해서 만 원 내외 정도고.
최소한의 질은 담보돼야지; 아무거나 사면 폐병 걸림
그나마도 진산 정과검은 없네 ㅠ
김용거는 안 좋아하느구나
김용은 이미 다 있다...중국어 김용 전집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