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이라는 무협 게임 떄문에 제대로 관심 생겨서
김용 소설 한번 읽어보려고 알라딘 중고서점 다 뒤져서 신조협려 전권 사서 읽고 있어요.
근데 되게 맵네요.
지금 6권 읽는중인데
맘충 황용이랑
철없는 곽부때문에
개빡치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곽정은 ㄹㅇ 대인배같은데
어찌 호랑이한테서 암캐가 태어났는지 어휴
이해 안 가는게 많아서 위키에서 정보 찾아가면서 보는데
곽부때문에 책 집어던진 독자가 많았다든가, 안티팬이 최대로 많은 쌍년이라든가 그런 얘길 알고 보고 있었는데
5권까지는 흠 그정돈가...? 그냥 평범한 무개념녀잖아. 이랬는데
와 양과한테 저지른 짓은 ㄹㅇ 용서가 안됨
그걸 실드치는 맘충 황용도 갑갑하고
뒤늦게 알았는데 사조영웅전 전작을 먼저 읽었으면 황용의 태도를 이해할순 있다고 하던데.
일단 신조협려 읽던건 마저 읽고 사조영웅전으로 넘어갈 생각인데
굉장히 맵고 재밌네요
사조영웅전의 황용은 자녀를 낳기 전 황용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그 때도 영악하고 했어요. 신조협려는 사랑 이야기가 가득하더라구요. 전 곽부보다 윤지평이랑 그놈이랑 둘이 더 미웠습니다. 감히 소룡녀를 말입니다. 곽부는 마지막까지 밉긴한데 그래도 사랑이야기는 마지막까지 깊이 있어 좋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듣기로는 윤지평이 실존인물이기 때문에 그 행동에 팬들이 항의를 하여 개정판에서는 견지병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는데 맞나요?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에선 견지병으로 등장합니다.
남제 단지흥도 실존인물
그런 곽부도 나중엔 개과천선 하긴 함..
한 이틀전에 물어본 거 같은데 벌써 6권 읽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어라 저는 이번이 첫 글이에요 ㅋㅋㅋ. 저 말고도 입문 동기 제자가 있나 보네요. 반갑습니다 사형
밑에 한 고닉도 활협전 하다 입문시도하게 됐다는데 요즘 활협전이 유행인기보네....
혹시 아직 활협전을 접해보지 못했다면 반드시, 반드시 해보길 강력히 권유합니다. 제가 접해본 무협이 적어서 지식은 부족하지만, 그 어떤 명작 무협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 황가의 피가 이어져서 그런거임 사조영웅전 황용이랑 황용 애비 황약사 보믄 곽부 성깔머리도 이해가 됨
그리고 황용이 양과 못살게 구는건 사조영웅전 보믄 이해가 됨
의천도룡기 보면 혈압폭파해서 죽겠네 이 양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