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래전 영웅문 3부작으로 김용 월드 입문했지만 권 수가 워낙 많음
녹정기는 개취인데 위소보가 재미있는 캐릭터이지 무나 협과 거리가 멈
소오강호가 8권으로 딱 분량이 깔끔한데 김용 무협지 모든 요소가 적절히
배치됨 특유의 남주와 히로인, 적절한 반전, 가끔 나오는 문학적인 표현들
, 주인공에 주어진 고난과 극복, 주변 인물의 재미 있는 말장난 등 몇 명은
안타깝긴 한데 결국 해피엔딩이고
특히 주인공 짝녀 뺏기고 무공 잃고 문파에서 손절 당해 폐인처럼 죽을 날
기다릴 때 있는 듯 없는 듯 숨어있다 한순간 나타난 임영영은 빛 그 자체
그거부터 읽어버리면 다른건 재미가 없어지는 단점이 있지 난 소오강호를 젤 나중에 읽었음
김용 주요 작품들 20회 이상씩은 읽은 김용빠인데, 나도 김용 입문은 소오강호가 가장 적당하다고 봄 타작품과는 다르게 역사적 사건이나 실제 인물 등장하는 경우가 없어서 배경지식 몰라도 읽기 좋고 뭣보다 글이 쉬워서 술술 읽기 좋음 ㅇㅇ
나도 소오강호가 밸런스 제일 좋은 거 같음
의천도룡기도 만만치 않은데 개그감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