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조영웅전을 소설로는 본적이 없고


2017년판 드라마로만 봤었는데요.


뭣 좀 물어보겠습니다.  


홍칠공이랑 구양봉 등이 무인도로 가기 전에


싸운적이 있는데 그때 구양봉이 홍칠공한테 밀린 뒤


속마음으로 '내가 저 늙은 거지한테 패하다니?' 이러면서


세간에 그 일이 소문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하는것 같은 장면이 있더군요.


구양봉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을 정도니 같은 오절이라 해도 그 시점에선 일단



홍칠공 > 구양봉이었나 보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구양봉은 나중에 황용과 곽정 둘로부터 제대로 된게 아니라 잘못된 구음진경을 익히게 되죠.



그리고 제대로 된 구음진경이 역구음진경보다 당연히 위인게 맞겠지요? 


그렇다면 


구음진경 > 역구음진경으로 해석하겠습니다.



그리고 홍칠공을 치료해주기 위해 곽정과 황용이 제대로 된 구음진경의 정수를 전해준걸로 나오고


그걸 토대로 홍칠공은 무공을 회복한것으로 전개되더군요.



근데 왜 화산논검에서   곽정, 홍칠공, 황약사와 3대 1로 겨루고도 구양봉이 밀리지 않는것으로 드라마에서 내용 전개가 되는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황약사도 오절이고, 곽정도 상당한 고수가 된 시점인데다가



일대일로만 놓고 봐도


홍칠공이 구양봉보다 위인 상황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홍칠공이 과거에 구양봉을 앞서는 듯한 장면이 구양봉의 독백으로 나왔던 데다가,



구양봉의 그것과 달리 홍칠공은 제대로 된 구음진경까지 익혔으니



본신무공으로 보나 구음진경으로 보나 홍칠공이 당연히 앞서야 말이 되는것같은데 


어떻게 1대1도 아니고 3대1로 해도 구양봉이 안 밀리거나 오히려 앞서는듯이 나오다가


황용의 지혜로 겨우 상황을 모면하는 듯한 전개가 된건지 몰라서 질문합니다. 드라마에서만 이렇고 소설은 상황이 조금 혹은 많이 다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