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약사
인간쓰레기 범죄자들 잡아다 청각장애인 벙어리 만들어놓고
도화도 염전노예로 써먹는다는 설정으로 보아 안티히어로 컨셉인가 본데
상습적 납치강간 축첩질하는 구양극이 친구 아들이라 그런건지 뒷배 때문인지 몰라도 오히려 유력사윗감으로 점찍은것만 봐도
어떤인간인지 딱 보임.
아마 중범죄자라도 힘없고 빽없는 놈들만 노예시키고
구양극같이 뒷배든든 인맥연결된 놈은 오히려 친분쌓고 좋게좋게 지냈을듯.
한마디로 위선자 싫어한다고 꼴값떨고 다니지만 실상 본인이
진정한 위선자인듯.
황약사 본인이 그당시 기준으로 천재였고 곽정이 둔한 인물로 보였을것이고 구양극은 똑똑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죠 캐릭 자체가 동사東邪와 서독西毒은 비슷한 의미의 별호를 가졌지만 황약사는 약사藥師 서독은 노독물毒物이지요 동과 서는 서로 비슷하거나 극과 극의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남제와 북개도 마찬가지입니다
황약사는 위선자라기 보다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행동해서 예측이 불가능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사조영웅전에서 신조협려까지 아울러서, 작가가 스스로 극의 전개를 마음대로 풀 수 있게끔 하는 존재랄까요ㅎㅎ 어디서 무슨 행동을 하든 용인이 되는 컨셉인데다가 무공까지 절정인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장치
칭호부터가 사악의 사 해서 동사잖아
황약사는 금기서화 못하는 게 없는 천재고 무공도 초절정인데 문제는 좆대로 하는 성격 괴팍하고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 선악이 없는 캐릭터지 객관적으로 위선자는 아님 제자가 잘못하면 과하게 손써서 병신 만들고 사람도 쉽게 죽이는데 아낄때는 또 아껴서 제자들이 황약사 좋아하는 이유고 구양봉도 위선자 싫어하고 같은 천하오절 동사서독이라 묶여서 친한거지 특별히 다른건 없음 근데 구양봉하고는 보면 알지만 인물 결이 다름 구양극은 친우에게 사사한 세련된 인물이라 호감이 있던건데 강간범 이런건 몰랐던거임 반면에 곽정은 둔하고 고지식하고 무식한 인물이라 비호였던거고 본인하고 너무 비교되거든 너무 잘난 놈이라 더불어 황약사는 충신과 효자를 가장 존경한다고 했으니 그냥 자신만의 가치가 확고한 인물도 되지
약자였으면 비명횡사 했겠지만 만능에 가까운 천재에 초강자니 뜻을 관철하고 살아갈수 있는거지 아니꼽긴함 곽정 좋아하지는 않는데 ㅋㅋ
황약사는 성격이 거만하고 마음가는대로 살기는 했지만 양양성에서 나라를 위해 싸웠었죠 쓸데없이 지키고 사는 禮는 개인이 지켜도 그만 안지켜도 그만이라는 생각은 가졌지만 忠과 孝는 禮와는 다르다 라고 봤죠
@ㅇㅇ(112.154) 악비를 존중했듯이... 황약사는 다면적인 인물이죠.
천하오절 캐릭터 설정을 작가가 진짜로 잘잡은듯 이 캐릭터들이 오행의 설정을 따라서 만들어진 인물들이죠
황약사는 부인 죽고나서 부터는 개쌍마이웨이라서..
황약사는 그냥 사람 보는 눈이 좀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