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죽-스님은 못됐지만, 재가제자도 성불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음
단예-왕어언이랑 이어지지 못했지만, 결국 왕어언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남
소봉-인생이 개고생 그 자체였지만, 결국 영웅적인 인을 달성함, 그러면서 충, 효, 의 다 놓치지 않았음
아자-살아서 형부의 애정은 못받았지만, 마지막에는 형부를 독차지함
모용복-미쳐버렸지만, 상상 속에서 황제가 됨...
천룡팔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런 아이러니에 있는거 같음.
잃은듯 하나 잃은것만도 아니고 무언가 얻는 과정 중에는 희생이 따른다는 인생의 진리랄까.. 나는 그렇게 읽혔음
(그런데 왕어언은 불로장춘도 못하고 단예랑 이어지지도 못했는데 얻은게 뭘까)
구마지 -> 득도함
오 그것도 정말 감동적이었음
개정판에서 왕어언이 모용복 얻는거 아님?
왕어언이 모용복 좋아했는데
@ㅇㅇ(106.101) 글킨한데 그때 이미 모용복은 인사불성이라 왕어언한테 마음이 갔는지 여전히 냉담한지 알길이 없어짐
단예가 왕어언을 얻은 결말이 더 좋다 모용복은 미쳤으니 본인은 맘 편했을듯 아벽만 고생예가 왕어언을 얻은 결말이 더 좋다 모용복은 미쳤으니 본인은 맘 편했을듯 아벽만 고생
원래 구판에선 왕어언이랑 단예랑 이어지는걸로 나오지않나요? 신판에서만 헤어진걸로 아는데 - dc App
@황약사 최신판에서는 왕어언은 끝까지 단예를 이복오빠로 알고 있음
@양과 개인적으론 천룡팔부 최고의 빌런 모든 원흉은 단정순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 dc App
@황약사 나도 구판을 봐서 단예와 왕어언이 이어진 버전을 읽었죠 새거에선 모용복하고 왕어언이 이어진다고 해서 싫어하는중 그냥 아벽도 모용복 떠나서 단예와 결혼하는게 나을듯
@ㅇㅇ 신수판으로 새로 읽으면 왕어언이 모용복으로 이어지는 것이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당연하게 느껴지게끔 여러 군데에 장치를 해놓았습니다. 이미 구판을 읽은 사람의 감정은 다를 수도 있는데... 여튼 기회 되실 때 읽어보세요
@ㅇㅇ(121.165) 작품 주제면에서도 더 정합성 있는 결말이라고 생각함
@ㅇㅇ(121.165) 근데 마지막에 왕어언이 장춘불로공 연마하려던거랑 소주로 떠나는것도 좀 연결고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면 오히려 운치가 떨어졌으려나ㅡㅅㅡa 난 그부분이 좀 궁금증으로 남게됨. 왕어언과 단예가 이어지지 않은 결말 자체는 훨씬 완성도 있다고 생각함.
어라 왕어언이랑 단예랑 이어진걸로 기억하는데
불교 사상을 넣고 싶었는지 자기 의도대로 된건 하나도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