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 7개 방송사 소속 아나운서감수 : 국
1 .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눈, 코, 입 따위가 있는 얼굴을 포함하며 머리털이 있는 부분을 이른다. 뇌와 중추 신경 따위가 들어 있다.
속담/관용구속담- 머리를 긁다
- 머리를 다치다
- 머리에 모자를 쓰다
- 그녀는 머리를 숙여 공손하게 선생님께 인사를 했다.
- 그는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한참을 생각하다가 얘기를 시작했다.
- 진식이의 얼굴이 굳어지면서 머리를 끄덕이더니 쓴웃음을 입가에 띠고 말했다. 출처 : 안수길, 북간도
- 소의 머리
- 공터의 뙤약볕 아래 스무 명은 좋이 됨 직한 남자들이 포승에 묶여 꿇어앉아 있었다. 어떤 사람은 머리를 땅에 박은 채 엉덩이를 쳐들고 있었다.
- 땀을 흘려 머리가 가려웠던지 긁적거리며 임이네가 말했다.
- 좌의정 정철은 다시 옆에 있는 우의정 유성룡을 눈짓해 바라본다. 그러나 우의정 유성룡은 머리를 땅에 숙인 채 전후좌우를 전혀 돌아다보지 않고 엎드려 있다.
- 머리가 나쁘다
- 머리가 좋다
- 좋은 머리를 썩히다
- 그는 행동이 가볍고 민첩한 데다가 머리까지 뛰어났다.
- 그 멍청한 녀석이 남다른 머리가 있어서 이렇게 코치를 했던 것만은 아닐 터였다. 출처 : 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 총명한 머리
- 머리를 쓰다
- 그 강의 내용은 도무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 그는 우둔한 외모와는 달리 놀랄 만큼 머리가 기민했고 상황 판단도 누구보다 정확했다.
- 인생살이에서 머리를 너무 굴리면 오히려 실패하기 쉽다.
- 머리가 길다
- 머리를 기르다
- 머리를 빗다
- 머리를 자르다
- 그는 머리가 노랗다.
- 그는 머리가 덥수룩해서 지저분해 보인다.
- 두서너 달 지내는 사이에 우길이도 상무도 머리가 많이 자랐다. 출처 : 한설야, 탑
- 긴 머리
- ……, 까마귀는 항상 머리가 세지 않고 검어서, 그 늙지 않음이 매우 부러울 만한 새라는 뜻이다.
- 김확실이가 하도 우악스럽게 잡아챈 바람에 머리가 그렇게 빠져 버린 것 같았다.
- 나는 부랴부랴 전당 잡힌 옷을 찾아내고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깎고 목욕을 하였다. 참으로 장가 들러 가는 신랑의 기분이었다.
- 윤국이 저도 모르게 발길을 멈춘다. 무심히 고개를 든 숙이는 윤국을 보고 당황한다. 쪽진 머리, 붉은 감댕기를 감은 쪽의 은비녀가 은은하였다.
- 장도리 머리 부분
- 기차가 커브를 틀자 저 멀리 연기를 뿜으며 앞서 가는 기차의 머리가 보였다. 출처 : 최인호, 지구인
- 주머니에 비죽이 술병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출처 : 한수산, 유민 예문보기<!-- N=a:bdy.example -->
- 권율 장군은 훈령을 내린 뒤에 친히 말을 달려 진 머리에 나서서 군사들을 독려한다.
- 그것은 핏덩이같이 빨간 해가 소록도 머리로 솟아올랐을 때에야 천관산 쪽을 흩어져 갔다.
- 무수한 깃발과 플래카드가 대열의 머리 위에서 휘날리고 있었다.
- 시골 신작로보다 다섯 배는 더 넓은 포도 위를 차가 연달아 오고갔다. 그 가운데를 머리도 꼬리도 없는 전차가 땡땡거리면서 달렸다.
- 앞산 머리 위로 달이 솟았다. 윤을 잘 내놓은 금부처의 얼굴처럼 해맑은 달이었다.
- 첨사 이순신이 배의 머리에 서서 크게 외쳤다.
- 회계 고개를 넘어 읍내 장터 거리가 빤히 내려다보이는 서용하 교장 댁 과수원 머리까지 왔을 때, 앞서 걷던 최두술 씨가 걸음을 늦추며 서성구 쪽으로 돌아보았다.
- 한 머리에서는 장구를 치고 또 한 머리에서는 징을 두드려 대고 있었다.
- 총대 머리
- 그는 테이블 머리에 놓인, 처음 보는 도안의 아름다운 담뱃갑에서 담배를 한 대 꺼내 물었습니다. 예문보기<!-- N=a:bdy.example -->
- 나는 열쇠를 쳐들어 달랑달랑 흔들어 보였다. 노파에게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나는 침대 머리로 다가갔다.
- 칠보와 소장이 한참 동안 말을 주고받고 할 때, 선창 머리에 앉아 소록도 쪽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던 수진의 뒷모습이 생각났다.
어원 : 머리<용비어천가(1447)>/마리<월곡>
'머리1'와 '즈음' 중 올바른 표현은?
‘일이 어찌 될 무렵’의 뜻일 때, ‘즈음’으로 써야 옳다. 간혹 이를 방언에서 ‘머리’로 쓰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올바른 표현: 즈음
출처국어생활백서(김홍석 저)머리가 모시 바구니가 되었다 머리털이 하얗게 세어 늙었다는 말. 머리 간 데 끝 간 데 없다1 .
한이 없다는 말.
2 .일이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어지럽다는 말.
머리 검은 고양이 귀해 말라 귀여워하여 보아야 보람이 없고 자칫 잘못하면 할큄을 받을 수 있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머리 검은 짐승은 남의 공을 모른다[같은 속담]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말은 시작부터 요령 있게 하여야 한다는 말. 머리 두를 데를 모른다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말.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 몸을 숨기기 위하여 머리는 구멍에 감추고 꼬리는 사타구니에 감춘다는 뜻으로, 사실을 명백히 드러내어 놓지 않고 감추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큰일을 하면 거기에 딸린 부분도 자연히 따라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머리 없는 놈 댕기 치레한다 본바탕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겉만 꾸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머리 우의 강권은 받아넘겨도 옆구리 인정은 물리치지 못한다[북한어] 권력자들이 억지로 행사하려는 힘은 거역하고 물리칠 수 있어도 사람들 사이에서 다정하게 오고 가는 인정은 물리치기 어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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