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7일 오늘은 일요일이다.
뭐 고3인데 일요일이 어디있겠냐만은 그래도 어쨋든 오늘은 일요일이니까.
일요일은 자습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 가서 게임을 하든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하든 뭘 하든 아무도 상관은 안하니까 
게다가 뭐 어차피 이제 조금 있으면 월요일이 오니까 이런 생각을 해봤자 상관은 없으려나?
내일을 위해서 잠이나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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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늘은 정말 개운하게 잔것같다.
게다가 햇님도 높이 떠있는것같구.
?????어?? 어라???
해가 저렇게 떠있다는건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건데????
나-참 엄마는 대체 뭘 하는거야?
사랑하는 아들이 월요일 아침부터 선생님에게 혼나길 바란다는거야 뭐야?
으아아.. 아니지 일단 세수를 하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해야지 엄마한태 따지는건 있다 학교에서 돌아와서 해도 늦지않아
후-우 정말 있는 힘껏 뛰었다.
이렇게 뛰어본건 예전에 체력장을 했을때가 마지막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힝... 게다가 벌써부터 교복이 땀에 젖어서 축축하다 으... 불쾌해!
어? 그건 그렇고 원래 월요일 아침의 학교가 이렇게 조용했었나? 아무리 수업중이라도 너무 조용하잖아!
어라라? 교실도 텅텅 비엇네? 얘들이 다 어디 간거야?
음... 오늘 설마 임시 휴일이라던가 계교 기념일 이라던가.... 이 학교에 3년을 다녔는데 그럴리가 없지
그래 휴대폰으로 얘들에게 연락해볼까? 그게 좋겠다.
얼레리?왜 오늘이 일요일이라고 나오는거지??오늘 월요일 아닌가?
설마 벌써 고장이라도 난게 아닐까? 아니 아니 그럴리가 없지 저번달에 새로 뽑았는데 그럴리가 없잖아!!!!
음...그럼 어제는 대체 어떻게 된거지? 설마 나... 꿈을 꾼게 아닐까?
응! 그래 정말 길고 긴 꿈을 꾼게 틀림없어,그 왜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것 같아!
그래 그래 꿈을 꾼게 틀림없어 하하,,, 나도 참 요즘 기운이 없는가??
그런 이상한 꿈을 꾸다니 하하.. 바보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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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게 아니야...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오늘도 일요일이다.
이런 만화같은 일이 나한태 일어지다니
이 일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 해봐야 안 믿어줄것 같고 음...아무래도 나 혼자 조사해봐야 하나?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오늘만 오늘까지만 기다려보고 내일도 이런 날이 계속 되면 그때가서 조사해봐야지
으.... 기분나빠 이런거...

씹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