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무더움을 날려버릴 그런 비가 온다...

 

초저녁 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비

 

이미 주변은 어두컴컴해..

 

바람도 서늘서늘한게

 

,,

 

하늘이 희멀건한 회색이 되고 온천지에 눈이 내리고 눈으로 가득차는 걸 생각하니까

온몸이 떨린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나 홀로 어두컴컴하고 구석진 곳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한숨 내쉬며 가을 운치를 즐겨볼까?

 

아니면 추적추적 보슬비 내리는 늦은밤

 

앞산에 올라가서 한가을밤 정취라도 느껴볼까

 

아무튼 서늘한게 좋아서

 

오늘도 공이갤에 글써본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