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논산 폐건물에 다녀온 이후로부터

오늘까지 여러번 가위에 눌리고
가위에 눌리지 않은 날도 이상한 꿈을 꾸고해서
자고일어나도 개운함을 못느끼고 피곤하고 무섭습니다.

제가 논산에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살고계시는데
요즘 외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어머니랑 함께 찾아갔습니다.
근데 제가 글을 잘쓰는편이아니라 글로 설명을 잘못해서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할머니집은 논산훈련소에서 걸어서 1시간쯤 걸리며 가는길이
온통 논 , 저수지 , 산)
밤에 할머니집에서 담배나피러 나와서 길따라걸으며
친구랑 페이스타임을하고있다가 폐가건물이있어서
친구한테도 비춰주며 탐험 고? 가면얼마? 이런식으로
분위기 타다가 들어갔거든요. 초가집은아닌데
대문틀은 있는데 대문은없고 완전 옛날집인데 부엌이 밖에따로있고
아궁이있고 병풍문에 들어가기전 앉아서 신발신고 벗고 그런집이
었습니다.
집안에 들어가보니 천장도 되게낮고 좁고 방도 문열면거실 그리고
더좁은방 그게 끝이었습니다.
바닥도 자갈같은거 밟히듯 먼지투성이에 벽에 얼룩지고 지저분했는데
거실엔 엄청낮은나무탁자?랑 요강같은거 있었구요
작은방에는 문짝없는장롱이랑 뭐별거 없었어요 그래서
페탐하며 별거없네 하면서 집안에서 나가려고 머리숙이고 나가다
정수리 한번 부딛히고 나와서
마당에서 담배피우고 나와서 다시할머니집으로 왔거든요
그러고잤는데
그날밤에는 아무일이없었는데
다음날 서울로 돌아오고나서부터 가위에 눌리고 악몽을꾸고있습니다.
가위에 눌리는것도 사방이전부 야시경같은거 낀거처럼 물체들과 배경
이 온통 어두운 녹색으로 보이고 몸도안움직여지고
책상위에 얼굴만있고 눈을크게뜬채로 여자가 이빨로 계속 추을때 떨듯이 딱딱딱소리를 계속 내면서 저를쳐다본다던가 천장에서 저를보며 계속 입을 열었다닫았다하며 딱딱딱딱딱딱 소리를 계속내며 쳐다보고있고
어제도 가위에 눌렸는데 분명 정수리 뒤에는 침대끝과 벽인데
바로 뒤에서 딱딱딱딱딱딱딱 소리가 계속해서 나며 움직여지지않고
무서워서 계속 눈감고있다 어느새 깨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가위에눌리고 이러는데 이런거 어떻게해결해야하는지도모르겠고 잠을자기가 무섭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