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데 검색해도 없길래 개열심히 썼더만 다시 검색하니까 나오네

그래도 쓴 김에 그냥 올린다.

참고로 난 10년도 더 전에 3년간 귀신을 본적이 있었어.

앞으로 찬찬히 그 이야기도 풀어갈 예정이야.

응암동 이야기 시작할게.




응암동 재래시장 옆 골목에 3층 다세대 주택이 있었어.

지하는 소규모 공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세입자가 나간 뒤에 3개월을 비우게되자 건물주 장씨는 이 참에 지하를 깨끗한 원룸으로 개조해 세를 놓기로 결심했어.

원룸으로 이용 하려면 빈 방만 있던 지하에 화장실을 만들어야했고 지하로 통하는 계단 아래에는 한 평이 조금 안 되는 작은 창고가 있어서 그곳을 화장실로 개조하기위해 공사를 시작했어.

장씨와 인부는 화장실로 사용 할 창고를 확장 시키기위해 해머드릴을 이용해서 부자연스럽게 올라와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깨기 시작했어.

왜 있는지 모를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물을 한참을 깨고 있는데 어디선가 파리들이 몰려들고 참기 힘든 역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

이윽고 콘크리트 구조물에 구멍이났고 그 틈으로 보이는건 겹겹이 비닐에 싸여있는 미라화 된 겨울점퍼 차림의 여자 시체였어.

경찰은 먼저 그 지하실을 거쳐 간 세입자들과 건물주를 상대로 탐문을 시작했는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어.

건물이 세워진 이후 10년간 지하실을 거쳐간 세입자와 종업원 14명 중 6명이 줄줄이 사망한거였어.
무려 10년간 14명 중 6명이나...

아래는 실제 현장 사진

사망한 사람들중에는 사업 실패로 자살한 사람도 있지만 10년간 14명 중 6명이나 사망한 것이 단순한 우연은 아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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