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진짜 이상한것도 많이 보고 느끼고 꿈도 많이 꿨는데 이상하게 성인되서는 그런게 없어졌어.. 후련하기도 하고 이제 완전히 없어졌나 싶기도 한데 나만 그런가 싶어서!
- dc official App
댓글 16
1~5살 정도 나이에 신경세포들이 재배치되면서 뇌 기능이 향상되는데 그 과정에서 기억의 누락, 왜곡 등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일반적으로 어릴때 기억을 잘 못하거나 하더라도 완전히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것 - dc App
익명(118.42)2020-06-27 05:45:00
답글
어릴때 기억에 남을만한 일을 주변 사람들은 전혀 다르게 기억하고 있다던지 하는건 흔한 일임. 실제로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 지금 "그때 뭔가 이상한것들을 봤었어" 라고 기억하고 있다면, 기억의 왜곡이 일어난 것임 - dc App
익명(118.42)2020-06-27 05:46:00
답글
아 사실 5살 까지의 기억은 흐릿한게 맞음 근데 제대로 보기 시작한건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고 중학교때가 피크였음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서서히 그런 현상?이 사라졌음! 어렸을때 기억이 난다고 했던건 자다가 꿈꿔서 발작하듯 우니까 엄마가 놀라셔서 신부님 안수기도 받으러 다니고 했던게 기억난다고 했건거임! 사실 기억이 조작됐다고 하는게 맘 편하긴 한데.. 궁굼하니까! - dc App
샬라카뚤라(rhwjdfla0211)2020-06-27 09:12:00
자세히 썰 좀 풀어바 짜슥아
dd(125.183)2020-06-27 09:41:00
답글
ㅋㅋㅋㅋㅇㅋㅇㅋ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집은 천주교를 믿는 집안이었음 지금은 엄빠 이혼하고 안다니지만 초딩때만해도 정말 열심히 다녔음. 어렸을때 내가 계속 무서운게 보인다고 울고 자다가 발작하고 그러니까 엄마가 너무 걱정되서 병원도 다녀봤는데 원인이 없다고 해서 동앗줄 붇잡는 심정으로 신부님한테 데리고 가셨다고함. (사실 나도 신부님 만나러 간것만 기억나고 뭘 보고 그렇게 무서워했는지는 아직도 모름;;) 부모님이 신부님이랑 말할동안 나는 소파에서 방방뛰고 놀다가 어른들이 부르면 가서 기도받고 그랬음! 그러던 어느날은 미사끝나고 성당마당으로 나가는데 신부님이 부르길래 갔더니 @@아 너는 영이 아주 밝고 예민?하니 항상 마음가짐 바로하고 기도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당부하는거임.. 어렸으니까 뭣도모르고 알겠다고 했음 그때가 유치원 다녔을 때였으니까! - dc App
샬라카뚤라(rhwjdfla0211)2020-06-27 09:49:00
답글
그러고 무던히 지내다가 학교에 학원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쯤 성당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음. 그리고 그때쯤 부모님은 일이 바빠져서 집에 늦게 들어오고 언니는 고딩이여서 야자하느라 밤 늦게까지 혼자 있는 날이 많아졌음. 나도 방에서 늦게까지 학원숙제하느라 내방에만 불켜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내 방문을 두들기는 거임 그때 살았던 집에 내 방문은 나무로 된 문이었는데 속이 비어있어서 두들기면 통통 소리가 났었음.. ㅈㄴ 놀래서 뭐지..?? 잘못들었나? 그러고 다시 문제집 풀고 있는데 얼마 안가서 다시 문을 두둘기는 거임 순간 개쫄았는데 뭔 깡이었는지는 몰라도 누군지 궁금해서 문을 확 열었는데 그낭 어두운 거실만 있고 아무것도 없었음 순간 너무 무서워져서 학원 숙제고 뭐고 불 다 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덜덜 떨면서 잠... 자고 일어나니까 아침이었고..학교갈 준비하면서 전날밤 있었던 일을 엄마한테 말
샬라카뚤라(rhwjdfla0211)2020-06-27 09:59:00
답글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읽고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댓글달아주면 다시 올게 안녕~ - dc App
샬라카뚤라(rhwjdfla0211)2020-06-27 10:01:00
답글
빨리안쓰냐 - dc App
익명(1.239)2020-06-27 14:03:00
답글
알바하러 왔는데 손님 없으니까 이어서 써보겠음 읽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네! 어쨋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나서 저런 사소한 일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음. 위에서 썻듯 밤에 나혼자 집에 있는 날이 점점 더 많아졌고 그날도 혼자 방에 있었을 때임 내방은 안방이 넓어서 가벽을 세워서 쓰던 방이어서 안방소리가 진짜 훤하게 들렸었음 한 새벽 2시쯤 됐을때 이제 자야지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안방에 있는 창문이 드르륵 하고 열리는 소리가 들렸음. 참고로 우리집은 3층짜리 건물이라 2층이 꽤 높음. 절때 밖에서 그냥 열 수 있는 높이가 아님. 그러고 조금 뒤에 장롱이 드륵드륵 열리는 소리가 나서 "ㅅㅂ 도둑들었는갑다"이러고 야구빠따 들고 안방으로 조심히 까치발 들고 갔음(진짜 겁도 없다ㅋㅋ) 그러고 문을 확 열었는데 아무도 없었음 ㄹㅇ 심지어 창문도 장롱도 그대로 있었고 뭔가들 뒤진 듯한 흔적도 없는거임. 지대로 겁먹고 다시 방으로 뛰어들어감
샬라카뚤라(rhwjdfla0211)2020-06-27 23:18:00
군데 이게 일정 글자 수를 넘기면 더이상 안보이는 건가? 내가 모바일로 보는거라 안보이는거임?? - dc App
1~5살 정도 나이에 신경세포들이 재배치되면서 뇌 기능이 향상되는데 그 과정에서 기억의 누락, 왜곡 등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일반적으로 어릴때 기억을 잘 못하거나 하더라도 완전히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것 - dc App
어릴때 기억에 남을만한 일을 주변 사람들은 전혀 다르게 기억하고 있다던지 하는건 흔한 일임. 실제로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 지금 "그때 뭔가 이상한것들을 봤었어" 라고 기억하고 있다면, 기억의 왜곡이 일어난 것임 - dc App
아 사실 5살 까지의 기억은 흐릿한게 맞음 근데 제대로 보기 시작한건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고 중학교때가 피크였음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서서히 그런 현상?이 사라졌음! 어렸을때 기억이 난다고 했던건 자다가 꿈꿔서 발작하듯 우니까 엄마가 놀라셔서 신부님 안수기도 받으러 다니고 했던게 기억난다고 했건거임! 사실 기억이 조작됐다고 하는게 맘 편하긴 한데.. 궁굼하니까! - dc App
자세히 썰 좀 풀어바 짜슥아
ㅋㅋㅋㅋㅇㅋㅇㅋ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집은 천주교를 믿는 집안이었음 지금은 엄빠 이혼하고 안다니지만 초딩때만해도 정말 열심히 다녔음. 어렸을때 내가 계속 무서운게 보인다고 울고 자다가 발작하고 그러니까 엄마가 너무 걱정되서 병원도 다녀봤는데 원인이 없다고 해서 동앗줄 붇잡는 심정으로 신부님한테 데리고 가셨다고함. (사실 나도 신부님 만나러 간것만 기억나고 뭘 보고 그렇게 무서워했는지는 아직도 모름;;) 부모님이 신부님이랑 말할동안 나는 소파에서 방방뛰고 놀다가 어른들이 부르면 가서 기도받고 그랬음! 그러던 어느날은 미사끝나고 성당마당으로 나가는데 신부님이 부르길래 갔더니 @@아 너는 영이 아주 밝고 예민?하니 항상 마음가짐 바로하고 기도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당부하는거임.. 어렸으니까 뭣도모르고 알겠다고 했음 그때가 유치원 다녔을 때였으니까! - dc App
그러고 무던히 지내다가 학교에 학원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쯤 성당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음. 그리고 그때쯤 부모님은 일이 바빠져서 집에 늦게 들어오고 언니는 고딩이여서 야자하느라 밤 늦게까지 혼자 있는 날이 많아졌음. 나도 방에서 늦게까지 학원숙제하느라 내방에만 불켜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내 방문을 두들기는 거임 그때 살았던 집에 내 방문은 나무로 된 문이었는데 속이 비어있어서 두들기면 통통 소리가 났었음.. ㅈㄴ 놀래서 뭐지..?? 잘못들었나? 그러고 다시 문제집 풀고 있는데 얼마 안가서 다시 문을 두둘기는 거임 순간 개쫄았는데 뭔 깡이었는지는 몰라도 누군지 궁금해서 문을 확 열었는데 그낭 어두운 거실만 있고 아무것도 없었음 순간 너무 무서워져서 학원 숙제고 뭐고 불 다 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덜덜 떨면서 잠... 자고 일어나니까 아침이었고..학교갈 준비하면서 전날밤 있었던 일을 엄마한테 말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읽고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댓글달아주면 다시 올게 안녕~ - dc App
빨리안쓰냐 - dc App
알바하러 왔는데 손님 없으니까 이어서 써보겠음 읽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네! 어쨋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나서 저런 사소한 일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음. 위에서 썻듯 밤에 나혼자 집에 있는 날이 점점 더 많아졌고 그날도 혼자 방에 있었을 때임 내방은 안방이 넓어서 가벽을 세워서 쓰던 방이어서 안방소리가 진짜 훤하게 들렸었음 한 새벽 2시쯤 됐을때 이제 자야지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안방에 있는 창문이 드르륵 하고 열리는 소리가 들렸음. 참고로 우리집은 3층짜리 건물이라 2층이 꽤 높음. 절때 밖에서 그냥 열 수 있는 높이가 아님. 그러고 조금 뒤에 장롱이 드륵드륵 열리는 소리가 나서 "ㅅㅂ 도둑들었는갑다"이러고 야구빠따 들고 안방으로 조심히 까치발 들고 갔음(진짜 겁도 없다ㅋㅋ) 그러고 문을 확 열었는데 아무도 없었음 ㄹㅇ 심지어 창문도 장롱도 그대로 있었고 뭔가들 뒤진 듯한 흔적도 없는거임. 지대로 겁먹고 다시 방으로 뛰어들어감
군데 이게 일정 글자 수를 넘기면 더이상 안보이는 건가? 내가 모바일로 보는거라 안보이는거임?? - dc App
댓글로 쓰는거 귀찮으니까 읽는 사람 있음 게시글로 올려야 겠다 - dc App
야 빨리 올려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ㅎ
다른썰 또 없어요?
야 왜 안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