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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쯤 오토바이타다가 폐가한곳 발견



존나넖은 폐가임 1층짜린데


나무대문 열고 들어가면 마당이 있고 마루도오픈되어있고


완전 시골 옛날 큰집 스타일임


마당에 우물도 있었고


방은 3개정도


대충 이렇게 둘러보다가 휴대폰 플래시에 의존하다보니


공포감에 휩쌓여서 호다닥 나옴


나올때 등골 오싹함삥뽕



한달뒤 시간 나길래 밤11시쯤 그 폐가 찾아감



근데 왠일?


폐가를 다 허물어놓은거임


존나 안심 반 아쉬움 반 마음으로 잔해물들 둘러보는데


역시 존나게 넓더라 부지 자체가



그런데 그때 갑자기 주변시에 뭔가가 잡힌거임


주변시 알지?  어둡거나 넓은시야에서 뭐 찾을때 쓰는방법


눈 초점 외에 양 옆으로 사물이나 움직임 잘 느껴지는거 있잖음



무튼 주변시야로 10미터 거리에 검은색  우뚝솟은뭔가가 보이는거임


고개돌려서 제대로 보니까 진짜


조오온나게 어두운곳인데  분명히 더 어두운 뭔가가 있는거임


확실하게 뭔가가 있었음  존나 어두워서 막  검은물질같은게 번지듯이


아지랑이 피듯이 꾸물꾸물 거리는 느낌으로 보이는거임


사이즈가 딱 사람 사이즈에다가 유령이랍시고 사람이 이불 뒤집어 쓴 실루엣이었음


첨엔 너무 어두워서 눈이 착란일으킨거라 여겼는데


유독 그 물체가 있는부분만 극명하게 어두운거임



여기서 솔직히 별것  아닌셈 치고 자연적인 그런거다~하고 그냥 갈수도 있었는데


괜히 믿고싶은거야 귀신이란걸 영화놀이도 하고싶었고



그래서 막 저건 귀신이라고 상상의 나래 펼치면서 


돌도 던지고 혼자 말도 걸면서 은근 공포감을 즐기고있었으


그러면서도 역시 저건 그냥 어디서 그림자 진거거나 빛이 더


안드는곳이라 저렇게 보이는거다 라고 확신하고   돌아갈 채비하는데



그 어두운 부분이 사라짐 시발


눈비비고 시발 다시봐도 그 실루엣이 안보이는거임


그때부터 소름 존나게 끼치는거임


어쩌면 착각이 아닐수도있겠단생각에 정신이 까마득해졌음


주변엔 아무것도없지 30미터멀리 가로등 하나 떡하니있고


주변은 그냥 싹다 풀숲인 그런 위치여서 더 아찔했지



믿을수없고 너무 무서워서 계속 보여라 하는 맘으로 주시하는데


주변시로 그게 또 보이는거임  아까 위치보다 5미터정도 오른쪽인 곳에 그 사람 실루엣이 보이는데


그땐 리얼 그곳을 벗어나고싶은 마음밖에 안들었음


그래서 그거 보자마자 뒤돌아서  오토바이 시동걸고


조오오오옷나게 땡겼다.



진짜 조온나게 땡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