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6살때,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에 살때 이야기임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도 좀 허약했는데 그래서그런지 귀신비스무리 한걸 많이봤다
귀신은 내방하고 동생방에서 자주 봤는데 신축아파트였는데도 뭐 그리 많이보였나 싶다.
하여튼 내방은
방문
책장
창문
침대
이런 구조 였다. 현관 출입문 앞에 양옆으로 동생방 내방이 있었음.
당시 내가 본 귀신이 발목만 돌아다니는 놈, 코트입고 키큰놈, 춤ㅈ나 추는 미친년 3인조였음
1. 발목 귀신
8월 여름쯤이었던걸로 기억함 저녁에 자는데 갑자기 눈이 떠지면서 깼음 더워서 깬줄 알고 좀 뒤척이다가 방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책장안에 뭐가 꼼지락 거리는거야
난 바퀴벌레나 크기 좀 큰 벌렌지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어른 발 같아 보이는거..잘못본줄 알고 눈 몇번감았다 뜨고 다시봐도 어른 발이 책위에 떡하니 있었음..그때부터 무서워져서 뛰쳐나가고 싶은데 저놈이 내가 자기 보는거 알아차리고 책장에서 나올까봐 무서웠음 근데 눈 떼면 불안하고..그래서 계속 그 발을 보고있는데 어디서 쫙쫙하고 소리가 들리는거야 갑자기..
무슨 소린가 했는데 씨발 밑에서 그 소리가 들리는거야 침대밑에서..그래서 내려다 봤더니 하..발 한짝이 무릎밑만 있는 그게 돌아다니면서 소리내는거 와 그거보자마자 바로 기절함. 일어나니까 아침이더라
그러고 디즈니만화동산보고 발에대해 까맣게 잊음
야 근데 이 글 쓰는데 등에서 소름 ㅈ나 돋아서 나머진 내일 씀 씨발 개쫄린다 등쪽에 지금 누가 쓰다듬는거같이 소름이 위아래로 으슬으슬하다 아오 잠 다잤네 시발
기절이 그리 쉽나 ㅋㅋ 꿈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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