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이였나 그쯤에 친척들이랑 경주에 놀러간적이있었음
그때 내 습관중에 바닥타일분석하면서 걸어가는습관이 있었는데
그 습관때문에 땅바닥만보고 계속 엄마옆에서 걷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누가 내손을 자연스럽게 잡고갈려하는거임
난 엄마구나싶어서 계속 손잡고 걸어갔는데
손촉감이 거칠거칠해서 올려다보니까
엄마말고 처음보는 썬캡쓴 아줌마가있는거
그래서 그대로 손뿌리치고 다행히 근처 음료자판기에있는 친척보이길래 그대로 그쪽으로 뛰어감

만약 그손잡고 엄마가 안보일때까지 계속걸었으면 어떻게됐을까?
상상하니좀무섭네

걍 술마시다가 갑자기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