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지인들 한테 썰 들어서 풀어주려니
시간이 좀 걸려서 게이들 심심할까봐

재미난 글 보고 올린다

일단 글쓴이 아빠가 택시기사 일을 할 때 라는데
80년대 중반 쯤 이라고 함 

쓰니 아빠가 부산에서 손님 두 명을 태웠는데
젊은 남녀 였다고 함 근데 이상하게
같이 탔으면 일행인데 뒷 자리에 떨어져 앉아 있더래

그러면서 처음에는 용두산 공원을 가달라고 해서 거기로 가는데 가는 길에 둘이 아무 말도 안했다는거야 일행인데
그래서 참 이상하다 생각하고 갔는데 용두산 공원 내려서
멍하니 둘러보다가 다시 타서 이번엔 바다가 보고 싶다고 바닷가로 데려달라해서 바닷가로 데려다 줬더니 또 내려서 바다만 한참 바라보더래 

그러고 다시 타서 또 부산에서 유명한 곳들을 데려다 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아빠가 혹시 돈이 없는게 아닌가 해서 돈을 미리 줄 수 없냐하니까 남자가 20만원인가? 그 정도를 주더라는거지 그 당시에는 큰 돈이었대 그래서 기분이 좋아서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아빠가 물어봤대 왜 이렇게 돌아다니는거냐고 그니까 남자가 웃으면서 마지막으로 이 곳 저 곳을 눈에 담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왜 그러냐 하니까 남자가 아저씨.. 저희 곧 죽어요 이러더래 그래서 아빠가 아니 젊은 사람이 재수없게 그런 말을 왜하냐고 이제 됐으니까 어디다가 내려주면 되냐고 했대
그니까 당감동에 내려달라고 했다는거야
그래서 당감동에 가서 당감동 입구 쪽에 내려주고 갔는데

그러고 그 일을 잊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고 소문이 돌았는데
당감동에 화장터 가동하기 전에 액막이 한다고 젊은 남녀 두 명을 태웠다나 뭐라나 이런 소문이 돌더래 그 당시 빚더미에 있던 젊은 남녀 두 명 빚 다 갚아주는 대가로 그렇게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했대 그래서 아빠가 그제서야

그 때 그 두명이 그 사람들이 아니었나 싶었다고 했다더라
어쨌든 부산 당감동 화장터 괴담은 좀 유명하더라고
나는 최대한 줄여서 쓴건데

본문 보고 싶으면 네이버에 부산 당감동 화장터 괴담 치면
나오니 그거 보도록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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