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살때 아파트 8층에 살았는데

베란다가 있는 공간을 거실로 확장을 한 구조였음.

근데 12층인가 거기사는 부부가 매일 싸우고 칼부림하고

문제가 많았음.

어느날 평소와같이 창밖을 보면서 레고블럭을 맞추고있는데

그때 위층에서 비명소리가 나는거임(12층에서 베란다 열고 소리를 지르니까 근방 주민들이 다 들림)

난 뭔일인가하고 그냥 유리창에 얼굴대면서 멍때리고있었는데

정확히 5초뒤에 아줌마가 뛰어내려서 아저씨가 비명지름

근데 씨발 아줌마가 떨어질때 몸통이 우리집 쪽을 보면서 떨어짐.

난 그때 유리창으로 밖 보고있었는데 그 떨어지는 아줌마 눈이랑 마주침

이사한지 얼마 안된 집이라 유리창 존나 투명해서 선명하게 보였음

0.5초도 안되는 순간인데 난 그게 충격을 너무 먹었음

그리고 3초뒤에 쌀포대떨어지는 소리가나면서

창밖아래를 봤는데 주민들이 소리지르고 경비아저씨 뛰어다니고 난리남.

난 이때 충격받아서 울고 이때 집에 혼자있어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그랬음.

아직도 그 아줌마의 표정을 잊을 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