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친구들이랑 밤에 모여서 놀다가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가서 노가리까고있었음.
그러다 내가 운동장 반대편을 봤는데
반대편에 요구르트 아줌마가 수레를 밀고있는거임.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다시 봤는데
사라져있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넓은 운동장을
순식깐에 내 시야에서 사라진다는게 말이안됨.
그리고 생각해보면 그 늦은 시간에 요구르트 아줌마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레를 끌고 다닐리가 없음.
그래서 등골이 서늘해져서 애들한테 얘기하고
자리를 옮겼던 기억이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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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아줌마(시속 190km)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