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공포썰은 다 주작이다
신뢰도를 얻기 위해 개 지랄 발광을 해봐도 주작임
이걸 베이스로 깔고 생각을 해야돼

공포썰을 듣는/보는 목적은 결국에는 쾌감이라고 생각함
통제된 공포가 쾌감이 될수 있다는건 롤러코스터와 같은 놀이기구가 수요가 넘쳐흐른다는 사실에서 증명되었음
내 존재에 대한, 생명에 대한 공포를 인위적으로 느낌으로써
그게 주작이라는걸 마음 한구석에 알고 있음으로써
가지게 되는 통제된 공포가 이 컨텐츠가 흥하는 본질임

그러면 대체 어떤 공포썰이 잘 된 썰이냐?
롤러코스터를 생각하면 됨
속도가 빠를수록 경사가 급할수록
(본인이 위협을 크게 느낄수록)
안전장치가 위태로울수록 스릴이 넘침

공포 소재가 니 신변에도 위협이 되겠다고 공감이 될수록
그 소재가 현실감이 넘쳐서 이거 진짜일수도 있겠는데
할 수록 잘된 썰임

물론 갤 머법관들 눈에는 하나같이 공감안되고 현실감 없는 이야기들이니 불타오르고 있는거지만

애초에 주작인걸 주작이라고 증명하는것에 쓸데없는 노력을 들이지말고
걍 뇌 비우고 아 그런갑다 하고 치우자 이말이야
왜 롤러코스터 타러와서 이 롤러코스터는 안전장치가 있어서 사람에게 위협이 되지않는다는 당연한 소리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