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글은 한번도 안 써봐서
뭐부터 쓰고 시작해야할지 하나도 감이 안잡히지만 일단 써보겠음
이 글은 내 경험을 토대로 거짓 하나 없이 작성한 것을 맹세 함.
나는 일단 10대 여자고 이 집에 온지는 2년 좀 안됨
건물이랑 집 소개? 하자면
이 건물 자체가 한 2년 된 건물인데
아빠가 신축건물을 선호 하셔서 이사 다닐때마다 신축으로 다녔었음
이 건물에 입주? 한 사람도 우리 가족이 제일 먼저 입주 했고
한 다음달 되어서야 사람들이 입주 함
건물은 6층으로 되어있고 A,B 2개의 동이 있는데
그중 b동에 3층중 하나의 호가 우리 집
한 층마다 4개의 동이 붙어있음
저 맨 위에 보이는 사진이 내가 대충 그려 온 우리 집 구조인데
언뜻 봐서 넓어보이는데 그렇게 넓지 않고 한 28?30?평 정도 됨
서론이 너무 길었고..^^,;
쨋든 집에서 문 여닫는 소리가 계에속 들림
제일 많이 들릴 때가 새벽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그 시간대에 엄청 들리고
문 소리가 진짜 공포영화에 나올 법 한 그 끼기긱..끼익.. 소리
그냥 문 소리만 들린다면 바람에 흔들려서 그렇구나 하고 마는데
끼기긱..끼익...끽.. 하고 철컥 까지 들리니까 진짜 사람이 미치는거
가끔은 서랍장 여닫는 소리도 들림.
처음 왔을 땐 안그랬는데 집에 오고 난지 한 1년 반? 정도 되어서부터
문소리 들릴 때를 예측 할 정도로 많이 들리니까 너무 무서움
우리 집이 방음이 안되는 편도 아니고
가끔 화장실에서 사람 기침소리정도 들리는 편인데
화장실에서 나오는 소리는 그 울려야 하는데
너무 깔끔하게 소리가 들리니까 이건 화장실에서 나오는 소리도 아닌갑다 함
소리의 위치는 내가 있는 위치마다 달라짐
내 방에 있으면 언니 방 쪽과 거실 쪽에서 들리고
부모님 방에 있으면 내 방,
거실에 있으면 언니 방,내 방 돌아가면서 들림
이게 나 혼자 들리면 내가 미쳤구나 하고 병원다니지..;;
엄마랑 거실에 있는데 끼기긱.. 소리 들릴 때
엄마한테 "엄마도 들려?"라고 한번 말 해 봤는데 들린다고
자기도 문소리 때문에 미치겠다 그러더라
나랑 엄마는 감각에 되게 예민한? 그런 편인데
언니랑 아빠는 엄청 둔하거든 그 둘은 문 소리를 한번도 못들었다더라.
이제 집에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면
그 문소리만 단독으로 들릴까봐 항상 tv도 켜 놓게 됨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여기서 끊을게.
내가 설명 할거는 다 설명 한 듯.
이 집에서 오면서 겪었던 소름? 꿈? 그런거 있으면
한번 다음에도 풀어볼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이소가면 방청윤활유 삼천원인가 한다. 그거 사서 문 틈에 뿌려라.
나 10대 여자 = 50대 틀딱남
10대여자라기에는 말투때문에 신뢰성하락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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