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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다


약 7년 쯤 전에 있었던 일인데


당시 내가 애용하던 오나홀이 있었다


잠자리 주변에 항상 모셔두는데


언제나 그랬듯 게임하다가 잠와서 퍼잤다


한참 자던 도중에 잠시 의식이 돌아왔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온 몸이 달아오르고 성욕이 만땅이 되가지고서는


뭔가에 홀린 것 마냥 옷을 벗어던지고 풀발 상태로 비몽사몽간에 꼬추를 챡 붙잡고 스르륵 몸을 일으켜서


어둠 속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오나홀을 바로 낚아채서 윤활질도 하지 않은 채 야수의 심정으로 쿵덕쿵덕했다


평소보다 유독 느낌이 좋아서 금새 속에다가 씨앗을 저장했다


진짜 막 뭔가에 뽑혀나가듯이 계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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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제대로 못뜨고 내 의지와는 별개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그런 감각


어느새 발사는 멎어들었고 그대로 스르륵 잠이 들 듯이 기절했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뒤늦게 화들짝 놀라면서 내 몸을 확인했다


여전히 알몸이었으며 풀죽어 있긴 했지만 꼬추도 잘 달려있었다


그리고 머뭇머뭇 오나홀을 찾아서 확인해봤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였다


하지만 씻으려고 들어올리는 순간...


언제 어디서 그렇게 들어간건지 수십마리의 초파리떼가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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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날라다니던 날파리들이 아마 거기 전부 모여서 해처리를 올리려고 한 듯 했다


혹시......??


소름이 돋아서 온 몸을 박박 씻었다


이상하게도 오나홀 속에는 체액 같은게 없었다


벌레들이 전부 섭취를 했다는건가


하지만 충격적인 일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 다음날...


씻어둔 오나홀 상태를 점검하는데 온 몸에 닭살이 돋아버렸다


분명히 전날까지 말짱했던 오나홀이 무슨 장풍 큰거 한방 맞은 것 마냥 거의 분쇄가 되있었다


그 모습에서 무언가의 원한 같은게 느껴질 정도로 참혹한 상태였다


단순히 여기저기 찢어지거나 그런게 아니라 진짜 내부에서 뭐가 폭발한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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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 과학적인 어떤 연쇄반응으로 인한 현상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이 일을 겪은 이후로 곰팡이에 뒤덮인 응디를 보는 악몽을 꾼다던지 몇일간 정서가 불안정했다


귀신과 간접적으로 뭔가의 행위를 했다는 찜찜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는 이걸로 끝인데


내가 여지껏 겪었던 소소하고 기묘한 일화가 더 있다


이 얘기도 사실 언제나처럼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희한한 뒷이야기가 있는데


시간나면 또 재미로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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